7월 9일은 소서가 지나고 초복을 앞두고 있어 일 년 중 날씨가 무덥고 장마로 인해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무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7월 9일의 탄생화는 아이비제라늄으로 꽃말은 '진실한 애정'입니다.
아이비제라늄은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꽃입니다. 꽃은 5~6월에 장밋빛 핑크색 꽃이 핍니다.
아이비제라늄의 꽃과 향기를 즐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아이비제라늄이란?
● 아이비제라늄 학명 : Pelargonium Peltatum
아이비제라늄(Ivyleaved geranium)은 제라늄 중 아이비와 잎이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이비제라늄은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다.
아이비제라늄의 키는 높이 1.5m까지 자라며, 꽃이 아름다운 품종으로 전 세계에 수십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걸이 화분으로도 이용한다.
아이비제라늄 잎의 특징
아이비제라늄의 잎은 방패 모양으로 다육질로 일년내내 잎이 푸르다.
아이비제라늄은 향기가 있는 꽃이 피며 꽃은 5~6월에 피며 암술과 수술이 모두 함께 있는 양성화이다. 모래 및 양토에서 잘 자라며 물이 잘빠지는 흙이 좋으며 햇볕이 잘드는 곳에 놓아두어야 한다. 번식은 일반 제라늄과 같으며 꺾꽂이로 번식한다.
아이비제라늄은 잎이나 새싹은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요리를 해서도 먹는다.
아이비제라늄은 수렴제, 염색제, 에센스 등으로 이용된다.
제라늄 전설
이슬람에 전해오는 제라늄의 전설입니다.
제라늄은 '이슬람의 꽃'이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요.
이는 이슬람교의 창시자 마호메드에 얽힌 이야기 때문입니다.
이슬람교의 창시자 마호메드가 어느 날 강가에서 옷을 빨아 근처 풀밭에 널어놓고 옷이 마르 기리를 기다리던 중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호메드가 잠에서 깨자 깜짝 놀란 만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풀밭에 널어놓은 옷이 높이 솟아 있었고 그가 잠들기 전 옷을 널 때는 없었던 새빨간 꽃이 피어있었다고 합니다.
마호메드는 그 꽃을 신의 은총으로 여겨 그 꽃을 '이슬람의 꽃'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 꽃이 바로 제라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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