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는 한자로는 매(苺, 딸기매), 초매(草苺)라고 부른다.
딸기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1900년대라고 한다.
딸기 꽃말은 '사랑과 존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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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 대하여
● 딸기 학명: Fragaria ananassa duchesne
딸기의 원산지는 유럽이다.
딸기꽃은 5~6월에 피는데 딸기는 꽃이 진 다음 육질화가 되어 빨갛게 익는다.
딸기 특성
딸기는 온도에 대한 적응성이 강하여 세계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한다.
딸기의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잎자루가 길다.
딸기의 작은 잎은 길이 3~6cm, 너비 2~5cm로 도란상 사각형이며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잎의 표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맥위와 잎자루에 꼬불꼬불한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 품종
딸기는 생태적 분류에 의해 촉성형, 난지형, 중간형, 한치형으로 나눈다.
우리나라에는 중간형이 가장 많다고 한다. 그중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품종은 보교교상, 대학1호라고 한다.
또한 딸기는 생식용, 가공용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는 주로 생식용이 재배된다.
딸기 속담에 얽힌 전설
딸기에 관해 전해오는 설화이다.
동지 때 개딸기
옛날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살던 효자 이야기이다.
중병이 든 어머니는 엄동설한 추위에 딸기를 먹고 싶어했다고 한다.
효자는 뒷동산에 있는 딸기밭에 가서 칠일기도를 했다.
그러자 엄동설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딸기밭에 딸기가 열렸다고 한다.
이 일로 '동지 때 개딸기'라는 속담이 생겼다고 한다.
동지 때 개딸기라는 속담은 철이 지나서 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억지로 구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또한 '달리다가 딸기 따먹듯'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음식이 양에 차지 못함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충청도에는 칠월칠석 딸기를 먹으면 부스럼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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