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탄생화.. 레몬밤 멜리사(Melissa) 꽃말, 레몬밤차 효능, 멜리사 전설

2월 11일 탄생화 레몬밤 멜리사의 꽃말은 '동정, 위로, 애정'입니다.

멜리사의 꽃말이 지닌 의미는

"당신은 박애주의자로 언제나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도 그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그것이 결국 나의 행복이 되어 되돌아올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라고 합니다.

멜리사는 그리스 때부터 귀하게 대접 받아온 허브식물입니다.

멜리사의 뜻은 그리스어 '꿀벌'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멜리사의 영어이름은 레몬밤(Lemon balm)으로 한국에서는 레몬밤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2월-11일-탄생화-레몬밤-멜리사-꽃말

 

 

목차

 

 

레몬밤 멜리사(Melissa)에 대하여, 레몬밤차 효능

 

 

● 멜리사 학명 : Melissa officinalis

● 멜리사 영어이름 : lemon balm(레몬밤)

멜리사는 우리나라에서 레몬밤(lemon balm)으로 알려진 허브식물입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엘리사의 잎은 거꾸로 된 달걀모양이며 노란빛을 띤 입술모양의 흰색꽃이 핍니다.

제 눈에는 꽃 깻잎처럼 생긴것 같아 보입니다. 멜리사 잎에서는 깻잎 향이 날 것 같고요.

 

 

멜리사-레몬밤

 

 

멜리사 레몬밤 꽃

멜리사의 키는 60~150cm까지 자란다.

멜리사는 내한성 다년초로 줄기는 네모진 모양이다. 잎은 약 8cm로 넓고 난형이다.

잎에는 엽병과 털이 있고 레몬향이 강하다.

멜리사의 꽃은 늦여름에 피며, 흰색, 노란색, 연한 청색 등이 있다.

 

 

멜리사꽃

 

 

멜리사 레몬밤차 효능

레몬밤차로 알려진 멜리사잎은 가루로 만들어 차로 마시기도 하며, 풍미가 좋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그리고 오일을 추출하여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레몬밤차는 스트레스 및 불안, 불면증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진정제로 위기감을 느끼거나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아 분노에 휩싸일 때 진정시키는 효과를 지녔다고 합니다.

평소 레몬밤차를 즐겨 드시고 건강을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멜리사 오일은 심장의 열을 내리고 심장과 신경을 강장하는 효과가 있고 불안감, 불면증, 신경성 근심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멜리사는 간 및 위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상복부의 경련, 신경성 소화불량, 구역질, 헛배부를 때 레몬밤차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멜리사 오일은 폐의 기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신경성 천식 증상을 호전시키고, 기침 및 기관지염을 없애는데 효과를 지녔다고 합니다.

멜리사 오일은 진통효과가 있어 편두통, 생리통이 있을 때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멜리사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멜리사의 향은 레몬향과 비슷하여 향미료로 쓰이기도 하며, 소화를 돕는 효능도 있습니다.

● 심신안정에 좋은 레몬밤차

레몬밤차는 레몬향과 비슷한 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신경통 및 우울증 증상에 도움을 준다.

예로부터 유럽에서는 멜리사를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스페인에서는 2천년이상 멜리사를 재배해오고 있으며, 멜리사가 수면장애 및 불면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 면역력 강화에 좋은 레몬밤차

멜리사에는 항상화 성분인 폴리페놀 및 타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평소 레몬밤차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면역력 증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 및 아이들이 섭취해도 좋다고 합니다.

● 혈관건강에 좋은 레몬밤차

레몬밤차는 체내에 쌓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나트륨을 우리 몸밖으로 배출해주어 혈중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준다. 따라서 혈류 개선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소 레몬밤차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심장마비, 뇌졸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다이어트에 좋은 레몬밤차

레몬밤차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하고 체지방 세포를 줄이고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멜리사가 함유하고 있는 로즈마리산 성분은 중성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내장 지방 축적을 막고 늘어난 뱃살을 빼는데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중성지방 및 내장지방을 태워주어 체중감량 및 다이어트에 좋은 차라고 합니다.

●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레몬밤

멜리사에는 폴리페놀 성분 및 타닌 성분이 풍부하여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

이로인해 피부 건강 및 두피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유로 화장품 원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피부세정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레몬밤은 각종 피부 질환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알레르기 및 습진, 아토피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레몬밤

 

 

멜리사 전설

멜리사는 '꿀벌'이라는 뜻의 그리스신화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멜리사가 꿀을 모으는 밀원식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로마의 신화 크로노스의 이야기

옛날 티탄 신족의 왕인 크로노스는 티탄 12신의 막내로 태초에 대지와 풍요의 여신 레아의 남편이자 제우스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는 언제가 자신의 자식이 왕좌를 빼앗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그의 아내 레아가 자식을 낳자마자 그대로 먹어버렸다고 합니다.

상심한 아내 레아는 제우스를 가졌을때는

그의 어머니인 가이아의 도움을 받아 크로노스에게서 갓난 제우스를 빼돌렸습니다.

그리고 제우스를 크레타섬으로 피신을 시켰습니다.

제우스는 크레타섬에서 아말테이아의 산양의 젖과 멜리사의 꿀을 먹고 성장했다고 합니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크로노스는 멜리사를 지렁이로 만들어 버렸다고 합니다.

그 후 제우스는 아버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고

멜리사를 다시금 아름다운 꿀벌로 변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유로 멜리사의 이름이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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