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의 탄생화인 은매화는 어떤 꽃일까요?
은매화의 꽃말은 '사랑의 속삭임'입니다.
은매화는 축하의 나무라고 하여 결혼식 꽃다발로 쓰이며, 장미군 도금양목 도금양과 은매화속의 상록관목으로 아라비아 및 유럽에서는 '밀테(myrtle)'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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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매화에 대하여
● 은매화 학명 : Myrtus communis
은매화는 유대교의 초막절때 쓰이는 네가지 식물중 하나이다.
또한 탈무드에서는 은매화를 '하다스'라고 부른다.
은매화(myrtle)는 남유럽 및 북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도금양과(Myrtaceae)의 상록관목으로 키는 5미터에 이른다.
검푸른색의 방향이 장과와 잎은 컨디멘트로 쓰인다. 로마시대에는 탕에 담궈 입욕제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여신의 아름다움을 닮기 위해 여성들 사이에서도 유행하였다고 한다.
은매화꽃은 가히 결혼식때 장식꽃을 쓰일만큼 아름답고 마음을 순화시켜주는 느낌이 든다.
은매화 전설
그리스에서는 은매화 꽃다발을 나우쿠라티테스라고 불렀으며 이집트의 그리스 식민시 나우크라티스의 상선이 만났을때 선내의 아프로디테상에 가호를 기원하자 배의 여기저기에 이 나무가 나서 침몰을 면했다는 전살이 있다.
유럽에서는 은매화를 축하의 나무라고 하여 결혼식이 꽃다발로 이용한다.
밀테는 미신 아프로디테의 신목으로 여겨지며 부활의 심벌로 외지로 이민갈 때 부적으로 숭상되었다고 한다.
도금양과 상록관목에 대하여
도금양은 일본, 타이완,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분포하는 약 2m가량의 나무이다.
도금양은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도금양과의 상록관목으로 학명은 Rhodomyrtus tomentosa이다.
도금양은 도금랑나무, 도금양나무로도 불리며, 줄기는 곧게 서고 전체에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크기는 3~6cm이다. 잎의 뒷면에는 솜털이 나 있다.
도금양 꽃
도금양의 꽃은 6월에 연한 홍자색 꽃이 핀다. 꽃잎은 5장이며 둥글고 꽃받침조각도 5장이다.
도금양 꽃은 수술이 많고 암술대는 1개이며 씨방은 아래쪽에 있다.
도금양 열매
도금양 열매는 달걀모양으로 크기는 지름이 1~5cm이며, 열매의 색은 검은 자줏빛이며 잔 종자가 들어 잇다.
도금양 열매는 날것으로 먹거나 파이, 잼 등을 만들어 먹는다.
도금양 번식
도금양은 온실에서 관상용으로 심기도 가능하며, 번식은 실생 또는 꺾꽃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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