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탄생화.. 한약명 작상 무릎꼬리풀 쥐꼬리망초 꽃말은?

2월 12일 탄생화는 쥐꼬리망초입니다.

쥐꼬리망초는 7월에서 9월 사이 홍색 또는 흰색꽃이 피는데 꽃향기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꽃말은 '가련미의 극치'라고 하네요.

쥐꼬리망초는 무릎꼬리풀이라고도 불리며 한국 남부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2월-12일-탄생화-쥐꼬리망초-꽃말

 

 

목차

 

 

쥐꼬리망초에 대하여

● 쥐꼬리망초 학명 : Justicia procumbens

쥐꼬리망초는 속씨식물 국화군 꿀풀목 쥐고리망초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쥐꼬리망초의 다른 이름은 무릎꼬리풀이며, 꽃의 생김새는 꿀풀 비슷하다.

아래 사진의 왼쪽은 쥐꼬리망초, 오른쪽은 꿀풀이다.

 

 

쥐꼬리망초-꿀풀

 

 

쥐꼬리망초 특징

키는 30~40cm로 줄기는 사각형이며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쥐꼬리망초 잎은 가장자리는 매끈하고 끝은 뾰족하다.

쥐꼬리망초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분포하는데 주로 산기슭이나 들에서 자란다.

뿌리는 약재로 이용된다.

쥐꼬리망초 꽃, 열매

쥐꼬리는 망초 꽃은 7~9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핀다. 꽃의 색은 엷은 홍색, 흰색 등이다.

꽃은 가지 끝에 이삭꽃차례를 이룬다.

쥐꼬리망초의 열매는 삭과이다.

쥐꼬리망초 번식

쥐꼬리망초는 화단에 심어도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고 한다.

번식할 때는 씨를 10월에 받아두었다가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

 

 

쥐꼬리망초-꽃

 

 

쥐꼬리망초의 한약명, 작상(爵牀)

한의학대사전 기록에는 쥐꼬리망초의 한약명을 '작상'으로 기록하고 있다.

작상은 무릎꼬리풀과 식물인 무릎꼬리풀(쥐꼬리망초) 전초를 말린 것을 말한다.

쥐꼬리망초는 우리나라 남부지방 산기슭이나 낮은 산에서 자라는 야생화이다.

쥐꼬리망초를 약재로 사용할 때는

가을에 전초를 그늘에서 말린 후 이용한다.

작상, 쥐꼬리망초 효능

한의약대사전 기록에는

작상의 맛은 짜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간경(肝經), 담경(膽經)에 효과가 있다.

열을 내리고 해독에 효과가 있고 습사(濕邪)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감기로 열이 나는데, 기침, 목안의 통증 이질, 황달, 부종, 근육이 켕기는데, 소아 감적(疳積), 뾰루지, 정창, 타박상, 학질에 쓰인다고 기록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통풍, 요통, 류머티트성 관절염이 있을 때 진통제로 쓰인다고 한다.

쥐꼬리망초를 약으로 쓸때

쥐꼬리망초를 먹는 법은 건초 말린 것은 9~15g, 신선한 것은 30~45g을 탕약으로 달여 먹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쥐꼬리망초를 외용약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쥐꼬리망초 달인 물로 씻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작상-쥐꼬리망초-무릎꼬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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