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탄생화.. 창가에 두면 해충을 막아주는 제라늄 꽃말은?

제라늄의 꽃말은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다, 존경, 진정한 우정'입니다.

제라늄은 거의 모든 가정에 있다 해도 될 만큼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화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라늄은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는 화초입니다.

꽃의 종류 및 색깔 또한 굉장히 다양합니다.

제라늄 특징

제라늄은 화초를 기르는 분들이라면 거의 모든 분들이 길러봤을 것이다.

관리도 쉽고 번식도 쉽고

그러면서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물론 유럽에서도 인기가 높고 '국민화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라늄의 줄기 아래는 목질이며 위쪽은 초질이다.

제라늄의 가지는 갈라지고 전체에 붉은색 샘털이 있다. 이 샘털로 인해 특유의 향이 나며 약간 끈적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제라늄의 꽃은 5개에서 30개로 우산모양이다.

제라늄의 꽃이 색은 빨간색, 분홍색, 주황색, 흰색, 보라색 등 굉장히 다양하고 화려하다.

제라늄에는 방향성의 독특한 향을 갖고 있다. 사과향이 나는 제라늄을 애플제라늄, 장미향이 나는 제라늄을 로즈제라늄이라고 한다.

제라늄의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다.

제라늄은 제라늄(geranium), 펠라고늄(Pelargonum)으로 나뉜다.

현재는 꽃이 크고 화려한 개량종 '펠라고늄'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펠라고늄은 현재 우리가 키우고 있는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꽃이 크고 겹꽃인 것이 많다.

제라늄의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식물의 특징은 새로 나오는 잎의 오그라진 모양이 쥐의 손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펠라고늄은 '황새'라는 뜻의 그리스어 '펠레라고(pelargo)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펠라고늄은 꽃이 지고 난 자리에 생기는 꼬투리가 황새 주둥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제라늄의 종류에는 약 40여 종이 있다.

대표적으로 조날제라늄, 아이비제라늄, 리길제라늄, 엔젤제라늄, 센티드제라늄, 유니크제라늄으로 나뉜다.

그중 리갈제라늄은 봄에만 꽃을 피우며 대신에 꽃이 크고 오래간다.

엔젤제라늄은 봄부터 여름까지 꽃이 피고 지고 한다.

센티드제라늄은 줄기가 곧게 자라지 않고 옆으로 누우면서 자라는 허브식물을 말하며 잎에서 향기가 나며 꽃은 작은 편이며 웃자라기 쉬운 제라늄이다.

유니크제라늄은 남부지방 및 제주도 노지월동이 가능한 제라늄으로 추위에 강한 제라늄이다.

● 홑꽃 : 꽃잎이 5장으로 꽃이 오래가지 못한다.

● 반겹꽃 : 꽃잎이 6~9장인 제라늄을 말한다.

● 겹꽃 : 꽃잎이 9장 이상인 제라늄을 말한다.

● 스텔라 : 꽃잎이 별처럼 갈라진 제라늄을 말한다.

● 펜시리프 : 잎무늬기 곱고 예쁜 제라늄이다.

로즈제라늄은 '구문초'를 일컫는 말로 장미향이 나며 모기 및 해충 퇴치에 아주 좋은 식물이다.

로즈제라늄은 유럽에서는 창가 및 출입구에 놓아둔다.

로즈제라늄의 특유의 향으로 인해 해충을 막아주고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

특히 모기 퇴치에 아주 좋은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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