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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2월 15일 탄생화.. 사시사철 푸른나무 삼나무 꽃말은? 웅대함 그대를 위해 살다

by 함께가는길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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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탄생화는 삼나무인데요.

삼나무의 꽃말은 "웅대함, 그대를 위해 살다"입니다.

삼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으로 수령이 7천년으로 추정되는 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나무의 군락지로 유명한 곳은 레바논으로 레바논의 국기에는 삼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2월-15일-탄생화-삼나무-꽃말
2월-15일-탄생화-삼나무-꽃말

 

 

목차

     

     

    사시사철 푸른나무 삼나무(Cedar)에 대하여

     

     

    ● 삼나무 학명 :

    삼나무는 낙우송과의 상록교목이다.

    삼나무의 키는 높이가 40m, 지름은 1~2m에 이른다. 어떤 것은 키가 60m, 지름은 5m에 달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삼나무의 줄기는 곧게 뻗고 빽빽하게 분지합니다. 삼나무의 수관은 원뿔모양으로 노목이 되면 둥글게 된다고 하네요.

    껍질(수피)은 적갈색을 띠며 세로로 갈라지고 가늘고 얇은 조각이 되며 벗겨진다.

    삼나무의 잎은 바늘꼴로 나선모양이며 밀집해 있다.

    삼나무 꽃, 열매

    삼나무의 꽃은 3월에서 4월에 피며 자웅동주이다.

    암꽃은 전년도의 작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아래를 향해 붙는다. 암꽃은 녹색이며 공모양인데, 길이가 5~6mm이다.

    수꽃은 전년도의 작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이삭모양으로 모여서 붙는다. 수꽃의 색깔은 노란색이며 모양을 타원형이다. 수꽃의 크기는 길이가 5~8mm이다.

    열매(구과)는 목질로 달걀꼴이며 길이는 2~3cm로 처음에는 녹색을 띠었다가 10월경 성숙하게 되면 갈색이 되며 벌어진다.

     

     

    삼나무-꽃-열매
    삼나무-꽃-열매

     

     

    삼나무 번식

    삼나무의 종자는 종린의 기부에 2~6개가 붙으며, 거꿀바소꼴이고 양쪽에 가는 날개가 날려 있다.

    번식은 실생 또는 꺾꽂이로 한다.

    삼나무 환경

    삼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며, 한국 남부지방에서도 자라고 있다.

    삼나무는 연평균 기온은 12~14℃, 연강수량은 300mm 이상되는 골짜기 또는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토양은 다소 습기가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삼나무 목재 활용

    삼나무의 목재는 변재와 심재의 경계가 뚜렷하다.

    변재는 백색, 심재는 담홍색 또는 암적갈색으로 재질이 좋고 특유의 향이 있어 가구재, 건축재, 장식재 등으로 사용된다.

     

     

    삼나무
    삼나무

     

     

    일본 삼나무, 레바논 삼나무

    삼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다.

    그리고 일본의 야쿠시마에는 7천년에 이르는 삼나무가 있으며, 2천년에서 3천년에 이르는 삼나무 군락지가 있다.

    그러나 삼나무를 사랑하는 나라는 레바논이 더 큰 듯 하다.

    레바논의 삼나무는 세계적으로 품질이 우수하다고 한다.

    레바논의 국기에는 삼나무가 그려져 있다.

    이에 일본의 삼나무와 레바논의 삼나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본의 야쿠시마 삼나무

    일본 규수 야쿠시마에는 수령이 7천년으로 추정되는 삼나무가 있다고 한다.

    일본은 꽃의 만국박람회에 이 삼나무를 일본의 대표로서 출품한 바가 있다고 하네요.

    일본 삼나무는 스기라고 하는 종류에 삼나무로 야쿠시마 지방에는 2,000~3,000년이 된 아름드리 삼나무 군락지가 있다고 하며, 일본의 명소의 하나라고 합니다.

    레바논 삼나무

    삼나무 중 가장 질 좋은 삼나무는 레바논 삼나무라고 한다.

    레바논 삼나무는 성경에도 나오는 삼나무로 기원전 페니키아가 지중해 연안국들과 해상무역을 할 때 가장 큰 수출품목이었다 한다.

    레바논 삼나무는 원목이 굵고 곧으며 목질이 단단하고 향이 좋고 내구성이 좋다고 한다. 또한 습기에 강하여 최고의 건축자재 및 선박건조자재로 비싼 값에 판매되었다고 한다.

    예루살렘 솔로몬 사원 또한 레바논 삼나무로 지어진 것이라고 하며, 이집트에서 귀족들의 무덤 속 관을 레바논 삼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레바논 삼나무는 수천년 동안 수출은 하면서도 식수는 하지 않아 현재는 거의 전멸되고 적은 수만이 남아 있다고 한다.

    다행인 것은 카디샤 계곡에 남아 있는 수천 평 규모의 삼나무 군락지는 출입금지 구역으로 되어 있다고 하며, 그곳의 삼나무는 수령은 천년이 넘고 키가 30m가 넘으며 삼나무들이 하늘을 찌른다고 한다.

    그리고 레바논 정부에서 삼나무로 뒤덮였던 레바논 산맥을 복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레바논 국기에는 삼나무가 그려져 있다.

     

     

    레바논-국기
    레바논-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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