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의 탄생화는 타마린드입니다.
이에 오늘은 타마린드의 꽃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어느덧 장마가 지나고 무덥기만 하던 날씨도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느낌이 듭니다.
자연의 섭리는 신비하기만 합니다.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언제 더웠는가'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무더위가 완전히 물러난 것은 아닙니다.
무더위 건강유지 잘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타마린드에 대하여
8월 16일의 탄생화 타마린드의 꽃말은 '사치'입니다.
연애 상대에게도 기품을 요구하는 당신.
자신을 갈고닦아서 조화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군요.
타마린드 열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나무이다.
열대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타마린드 속은 하나의 종만 지닌 단형이다.
덜 익은 타마린드 열매는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짙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타마린드가 잘 익어 벌어지면 빨간색 열매가 보인다.
타마린드는 어떻게 먹는가
잘 익은 타마린드는 새콤한 과일 맛에 사과, 자두, 퀸스, 캐러브향이 난다.
달콤한 품종의 경우 톡 쏘는 셔벗 같은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잘 익은 꼬투리는 갈색 곤죽을 물에 섞어 씨와 섬유질을 걸러낸 뒤 페이스트 주스로 만들면 인도 남부, 동남아시 음식의 맛 좋은 새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국가별 타마린드 요리
필리핀에서는 덜 익은 녹색 꼬투리를 수프, 스튜에 넣는다.
인도에서는 타마린드로피클, 병조림등을 만든다.
인도에서는 짭짤한 음식, 달콤한 음식 모두에 사용한다. 음료, 소스베는 물론 렐리쉬, 삶은 고기, 수프에도 이용한다.
베트람과 태국에서는 새콤달콤한 품종을 간식 삼아 꼬투리에서 꺼내 바로 입에 넣어 먹는다.
설탕, 칠리고추와 함께 익혀서 스파이시한 사탕과자를 만들어 먹는다.
서양에서는 '스위트 타마린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타마린드의 쓰임새
타마린드는 암탉의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달걀 노른자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
인간에 대한 임상실험의 부족으로 과다 콜레스테롤증, 당뇨 치료를 위해 타마린드를 추천할 만한 근거는 아직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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