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탄생화는 골든로드이며, 꽃말은 '경계, 예방, 조심, 격려'입니다.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간파하는데 서투른 당신, 고민거리가 많은 편이군요.
인생을 좀 더 쉽게 생각하고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마음의 준비만 되어 있다면 트러블은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사랑은 별이 떨어져 안기듯 당신 곁으로 찾아들 것입니다.
목차
골든로드(Gold Rod)란?
골든로드의 원산지는 유럽이며, 미국에도 분포하고 있는 국화과 식물이다.
골든로드는 '황금의 채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로마시대에는 만능 약초로 불렸으며, 작고 아름다운 황금빛 꽃을 피우고 있다.
뉴욕 블루밍딜 백화점에서 '시골의 향수'라고 쓰인 인테리어 코너에 장식으로 골든로드를 사용했다고 한다.
돼지나물 골든로드
골든로드는 미역취 속의 식물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돼지나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골든로드는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랍니다.
골든로드의 꽃은 7~8월에 노란색 꽃이 핍니다. 3~5개의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전체가 꽃이삭을 형성합니다.
골든로드의 유래
서양 19세기의 기록에 의하면
작은 꽃이 꿀을 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부드러운 솜털로 되어 있어 '예방'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골든로드에 대한 전설
골든로드(미역취)는 과꽃과 늘 같은 자리에 피어나는데
체로키 인디언들의 전설에 의하면 과꽃과 미역취는 자매였다고 합니다.
어린 두 소녀가 위험에 처했을 때
마법사 할머니에 의해 두 송이의 꽃으로 변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미역취란?
골든로드는 한국에서는 미역취라고 불리는 나물입니다.
미역취는 '메역취'라고도 불리며 산과 들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미역취는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미역취의 꽃은 노란색이며, 11월경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에는 솜털과 같은 갓털이 있고 3.5mm 정도입니다.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줄기에 잔털이 나 있습니다. 키는 약 35~85cm 정도까지 자랍니다.
미역취 나물
미역취(골든로드)의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옛날 흉년이 들거나 전쟁등이 발생하였을 때 대용식량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야생의 미역취는 구황작물로 썼으며
개밀취, 곰취, 수리취 등 국화과의 종류입니다. 미역취는 향기가 좋고 영양가가 높습니다.
미역취라는 이름은 미역맛과 비슷함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미역취에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에 이로우며 약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미역취의 번식법
미역취는 가을 또는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씨를 이른 봄에 화단에 뿌립니다.
한국에서 자라는 미역취의 종류로는 미역취, 울릉미역취, 나래미역취, 산미역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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