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탄생화인 이끼의 꽃말은 모성애입니다.
자극적인 사랑은 가시투성이어서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적이고 합리주의자인 당신이지만 어머 나의 사랑 같은 차분함을 체득한다면 정말로 매력적으로 될 것입니다.
이끼가 모성애를 느끼게 하는 식물인가 봅니다.
이에 이끼의 어떤 점이 모성애를 느끼게 하는지에 대한 것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목차
이끼에 대한 전설
옛날 어느 자비심이 깊은 국왕이 죽어 십자가가 세워졌다.
얼마 뒤 십자가는 이끼로 덮였지만 각지에서 찾아오는 참배객이 조금도 끊이지 않았다.
어느 날 신심 깊은 사내가 십자가 앞에서 넘어져 팔이 부러졌다.
동행하던 사람이 어쩔 줄을 모르다가 국왕이라면 낫게 해 줄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십자가의 이끼를 조금 떼어 내 사내의 팔에 발랐다고 한다.
상처가 마침내 나았다고 한다.
푸른색 이끼
고목나무 및 언덕에 쌓인 이끼가 마치 초록색 이불을 덮어놓은 듯합니다.
더운 날 저곳에 누우면 시원한 느낌을 줄듯 합니다.
이래서 이끼의 꽃말이 모성애 인가 봅니다.
뭔가 포근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느낌의 이끼입니다.
언덕에 있는 이끼
숲 속 언덕에 나무사이에 낀 이끼가 아름답기 하네요.
이끼도 아름다울 듯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이끼입니다.
이끼의 특징 및 종류
이끼류, 이끼식물은 'bryophyte' 그리스 어원에서 왔으며, bryon은 나무이끼, 녹색굴의 의미가 있으며, phyton은 식물이라는 뜻이다.
이끼류는 관다발 조직이 없고, 배우체가 광합성을 수행하면서 살아가는 식물을 말한다. 줄기, 잎, 헛뿌리를 갖고 있다. 포자를 통해 번식하며, 육상에서 자란다. 습한 땅, 바위 위, 썩은 나무, 나무줄기 등에 산다. 활엽수의 잎에서 사는 특수한 것도 있다. 이끼류는 높은 산꼭대기부터 극지의 바위 등에서도 생육한다. 열대의 강우림 속에서는 특히 많은 종류의 이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이끼의 특징
이끼는 관다발 조직이 없고 광합성을 하면서 독립생활을 하는 식물이다. 줄기, 잎, 헛뿌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꽃이나 종자를 생식하지 않고 포자를 통해 번식한다.
대부분의 이끼식물은 줄기와 잎이 분화된 경엽체의 형태이다.
우산이끼, 뿔이끼와 같이 잎과 줄기가 분화되지 않는 엽상체를 보이기도 한다. 헛뿌리는 흡수작용이 거의 없고 다른 물체를 붙잡거나 줄기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이끼의 종류
우산이끼류(liveworts, 태류), 솔이끼류(mosses, 선류), 뿔이끼(hounworts)를 묶어서 선태류라 부른다.
태류, 선류, 뿔이끼류의 각각은 다른 계통군이다.
폭포수 이끼
폭포수 근처에 핀 이끼입니다. 폭포수와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한 폭의 수채화 느낌이 듭니다.
시원함과 청량감이 느껴지네요
독버섯이끼
독버섯이끼입니다. 독버섯의 일종으로 가까이하면 안 될 것 같지만, 너무 이쁘네요.
동양화가 연상되는 독버섯 이끼랍니다.
고대로 따 가지고 집에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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