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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7월 15일 탄생화 들장미 꽃말은? 그리고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 초복에 대하여

by 함께가는길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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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5일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날인 초복에 해당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7월 15일 오늘의 탄생화는 들장미이며, 들장미의 꽃말은 '사랑스러움'입니다.

이에 초복에 대하여 그리고 들장미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 생일을 맞이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7월-15일-탄생화-들장미
7월-15일-탄생화-들장미

 

 

목차

     

     

    초복이란

    초복(初伏)이란 여름 더위의 시작이란 뜻이다.

    초복은 하지(6월 21일 또는 6월 22일) 이후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온다. 올해 2024년에는 7월 15일 오늘이 초복이다. 초복은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에 있다. 올해 2024년 소서는 7월 6일이며, 대서는 7월 22일이다. 소서는 작은 더위, 대서는 큰 더위라는 뜻으로 초복은 본격적인 더위가 왔다는 뜻이 된다.

    초복은 24절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삼계탕 및 각종 음식을 마련하여 더위에 지치기 쉬운 몸을 위해 영양보충을 한다.

    초복이 되면 민간에서는 지친 몸을 보신하기 위하여 보신탕, 삼계탕을 먹는 풍습이 있다. 옛날 궁중에서는 벼슬아치들에게 빙과(氷菓)를 주기도 하고, 궁 안에 있는 장빙고를 열어 얼음을 나눠주었다고 한다.

    초복은 중복, 말복과 함께 삼복이라 한다.

     

     

    들장미란

    들장미는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우리나라 들장미에는 찔레꽃이 대표적이다. 서양의 대표적인 들장미에는 오스트리아의 들장미 로사포에티다(Rosa foetida)가 있다.

    이에 오늘은 한국의 들장미 찔레꽃 및 서양의 대표적인 들장미 로사포에티다 꽃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한국의 들장미, 찔레꽃

     

     

    한국의 대표적인 야생화인 찔레꽃(Rosa multiflora)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꽃이다. 초여름 동네 야산을 오르다 하얀색 찔레꽃을 보면 마음이 순화되는 느낌도 갖게 된다. 또한 향기도 좋아 향기를 맡으면 지친 심신을 달랜다.

    찔레꽃은 하얀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핀다. 찔레꽃의 은은한 향기는 누구나가 좋아할 수밖에 없다.

    찔레의 어린순은 먹기도 한다. 어릴적에 간식 삼아 많이 먹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찔레순의 영양가치가 알려져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소문나고 있다. 찔레순은 특히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찔레꽃
    찔레꽃

     

     

    찔레꽃 열매

    가을이 되면 찔레꽃이 지고 난 자리에 빨간 열매를 맺는다. 찔레의 열매는 한약재로 쓰이는 것으로 한약명은 '영실(營實)'이라 부른다. 찔레의 열매는 특히 여성들의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찔레의 열매는 여성의 생리통, 생리불순에 좋으며, 신장염 치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찔레꽃 열매를 약재로 사용할때는 8~9월경 열매가 익으면 따서 그늘에 말려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어도 된다.

     

     

    찔레꽃-찔레꽃열매
    찔레꽃-찔레꽃열매

     

     

    찔레 뿌리

    찔레는 찔레순, 찔레 열매, 찔레 뿌리 모두 건강에 좋은 식품이 된다.

    찔레 뿌리는 산후통, 부종, 어혈, 관절염 치료에 좋다. 그리고 찔레 뿌리에 기생하는 찔레버섯은 어린아이들이 경기를 일으킬 때 달여 먹이면 좋다고 한다. 찔레버섯은 간질 치료에도 좋은 묘약이 된다고 한다. 또한 각종 암 발생을 억제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서양의 들장미, 로사포에티다

    로사포에티다(Rosa foetida)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인 야생장미이다.

    황금색 장미꽃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로사포에티다
    서양들장미-로사포에티다

     

     

    7월 14일 탄생화 플록스 꽃말

     

    7월 14일 탄생화 플록스 꽃말

    플록스는 흰색, 분홍색, 자주색 등이 꽃이 피며 일 년에 두 번 파종하는 것이 가능하다.가을에 파종하면 이듬해 5~6월에 꽃이 피고 이른봄에 파종하면 6~7월에 꽃이 핀다. 꽃은 취산꽃차례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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