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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5월 24일 탄생화.. 초콜릿 향기 헬리오트로프 꽃말은?

by 함께가는길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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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탄생화는 헬리오트로트라고 하는데요.

꽃말은 '사랑이여 영원하라'라고 합니다. 그리고 '헌신, 성실, 지지자, 태양을 향하다'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꽃의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헬리오트로프의 꽃의 색은 보라색으로 독특한 향기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름다운 이 꽃의 뿌리에는 독이 있다고 합니다. 꽃은 5월에서 9월까지 피며, 원산지는 페루와 에콰도르입니다.

헬리오트로프는 지치과의 식물이라고 하네요.

지치는 들어본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 또한 지치는 약초의 한 종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에 헬리오트로프라는 이 생소한 꽃에도 좋은 약효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5월-24일-탄생화-헬리오트로프-꽃말
5월-24일-탄생화-헬리오트로프-꽃말

 

 

목차

     

     

    초콜릿 향기가 나는 헬리오트로프의 종류

     

     

    ● 헬리오트로프 학명 : Heliotropium

    헬리오트로프(heliotrope)는 지치과 헬리오트로피움 속의 총칭을 말한다.

    원산지는 페루 및 에콰도루이다.

    헬리오트로프는 꽃도 이쁘고 향은 초콜릿향이 난다고 합니다.

     

     

    헬리오트로프
    헬리오트로프

     

     

    코림보숨

    코림보숨(H. corymbosum)은 페루가 원산지이며, 키는 1m 정도이며 5~9월에 걸쳐 깔때기모양의 자주색 또는 보라색의 꽃이 핀다.

    잎은 어긋나며 암녹색으로 넓은 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다.

    온실재배를 하는 식물이다.

    페루비아늄

    페루비아눔(H. peruvianum)은 페루 및 에콰도르가 원산지이다.

    코림보숨보다 꽃은 작으나 향기가 좋아 향유를 만든다.

    페루비아눔의 키는 50~60cm이며 줄기에 약간 굳은 털이 있고 잎에도 약간 굳은 털이 있다.

    꽃은 깔때기모양으로 짙은 자주색 또는 담자색이다.

    페루비아늄은 향기가 좋아 대량으로 재배하며, 향수를 만들거나 공업용으로 이용한다.

    뿌리에는 독성분이 있다.

     

     

    헬리오트로프-꽃
    헬리오트로프-꽃

     

     

    헬리오트로프 전설

    헬리로트로프에 얽힌 그리스 로마 신화 중의 이야기입니다.

    태양신 아폴론(헬리오스)과 물의 님프 클리티에(클리티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클리티에는 아폴론을 매우 사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폴론에게 클리티에는 수많은 정인 중의 하나였을 뿐이었습니다.

    아폴론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불륜선을 그녀의 남편 헤파이토스에게 귀띔을 해주었던 일 때문에 어느 날 복수를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복수란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의 사랑의 화살을 맞게 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화살로 인해 페르시아 공주인 레우코트에게 일방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사병에 빠진 아폴론은 주변의 정인들을 모두 멀리하게 되고

    오직 레우고토만을 찾아 헤매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아폴론은 에우고토 어머니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그녀에게 접근하게 되었고

    드디어 그녀와 정을 나누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된 클리티는 질투심에 이성을 잃고

    레우코토의 혼전순결에 대한 소문을 여기저기 퍼뜨리게 되었답니다.

    결국

    레우고토는 페르시아 왕인 아버지에 의해 산 채로 생매장을 당하는 잔인한 벌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클리티에는 돌아올 거라 믿었던 태양신이 돌아오기는커녕

    사랑 대신 경멸과 비난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클리티에는 태양신을 눈으로만 좇다가 그대로 뿌리를 내려 작은 나무가 되었버렸다고 합니다.

    나무가 된 후에도 클리티에의 사랑은 변하지 않고 태양을 좇는 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잔인하게 죽음을 당한 비극의 레우고토와

    클리티에의 죽음을 막지 못해 슬픈 아폴론,

    그리고 버림받은 클리티에.

    모두가 슬픈 이야기를 남긴 전설이었습니다.

     

     

    연한자주색-헬리오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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