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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5월 23일 탄생화.. 잡초 풀의 싹 꽃말은?

by 함께가는길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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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탄생화는 풀의 싹이라고 하네요.

모든 식물들은 새싹이 돋아날 때 그리고 꽃이 필 때 아름답습니다.

풀의싹의 꽃말은 '첫사랑의 추억'입니다.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 각종 풀들의 새싹들을 찾아보면서 첫사랑의 추억을 되새기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초식동물에는 어떤 종류에 대하여도 살펴보려 합니다.

 

 

5월-23일-탄생화-풀의싹-꽃말
5월-23일-탄생화-풀의싹-꽃말

 

 

목차

     

     

    잡초 풀의싹에 대하여

     

     

    5월 25일 탄생화가 풀의 싹이라고 하는데요.

    풀의 싹이라는 단어를 처음 봤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잡초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꽃이 피는 풀보다는 꽃이 피지 않는 잡초를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잡초에도 꽃이 핍니다.

    화려하지 않아 눈에 띄지 않아 우리가 모를 뿐이죠.

    수많은 잡초들이 있어 자연은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답다고 생각됩니다.

    이름도 모르고 꽃이 펴도 모르고

    그래도 그런 풀들이 있어 이세상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름도 성도 알려지지 않는 일반 국민들이 이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잡초

    어릴적 저는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 보리밭도 매고 콩밭도 매고 논에 자란 각종 잡초도 뽑고 했습니다.

    콩밭을 매고 보리밭을 맨 다는 뜻은 잡초를 뽑아주고 딱딱한 흙을 부드럽게 해주는 일을 말합니다.

    농사를 짓는 분들에게 잡초를 그야말로 귀찮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각종 잡초들의 약효가 밝혀지면서 귀한 존재들이 되고 있는 잡초들이 많습니다.

    잡초는 인간이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재배하지 않는데 저절로 나서 자라는 각가지 잡다한 풀을 말합니다.

    그러다 보니 농사짓는 사람들은 풀(잡초)과의 전쟁을 합니다. 풀(잡초)을 뽑아주지 않으면 각종 곡식 및 채소들의 영양소를 풀(잡초)가 빼앗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잡초는 weed라고 부르는데, 미국의 시인은 잡초를 '그 가치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식물들'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잡초 전문가들은 잡초의 정의를 농작물과 비교했을 때 그 가치가 조금 모자란 식물이라고 평가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과거에는 잡초였으나 현재는 약초가 된 식물이 많습니다. 현재는 잡초이나 미래에는 또 약초로 인정받을 잡초도 많을 것입니다.

    잡초로 여겨지는 풀에는 피, 바랭이, 뚝새풀, 강아지풀, 갈대, 억새, 방동사니, 올방개, 매자기, 올챙이고랭이, 망초, 토기풀, 쑥, 냉이, 비름, 물달개비, 가래, 가막사리 등 수많은 종류가 있다.

     

     

    잡초-풀-피
    잡초-풀-피

     

     

    일년생 잡초

    일 년생 잡초는 봄에 싹이 트고 여름동안에 성장하고 가을에 결실한 다음 말라죽는 풀을 말한다.

    일 년생 잡초에는 바랭이, 피, 쇠비름, 명아주, 뚝새풀, 냉이 등이 있다.

    냉이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그런데 잡초라니..

    쇠비름은 최근에 항암효과가 밝혀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쇠비름은 어릴 적 밭에 제일 많이 잡초 중 하나였다. 뽑아도 뽑아도 생기는 게 쇠비름이었다.

    쇠비름은 나물로 먹지도 않았고 그냥 뽑아 밭둑에 버리는 풀(잡초)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귀한 약초가 되어 있다.

     

     

    쇠비름-잡초-풀
    쇠비름-잡초-풀

     

     

    다년생잡초

    다년생잡초는 2년 이상 생존하는 잡초를 말한다.

    민들레, 질경이, 갈대, 쑥, 애기수영, 올방개, 가래 등이 이에 속한다.

    특히 민들레의 번식력은 너무 좋아 시골, 도시 가리지 않고 번식한다. 그리고 민들레 또한 잡초라기엔 약초에 가깝다.

     

     

    초식동물에 대하여

    초식동물(herbivores)이란 풀을 먹고사는 동물을 말합니다.

    초식동물은 순한 동물들이 많습니다.

    초식동물의 종류

    초식동물에는 원숭이류, 다람쥐류, 쥐류, 코끼리류, 바다소류, 소, 말 등이 있습니다.

    메뚜기, 나비, 풍뎅이 등의 곤충류도 초식동물에 해당합니다.

    또한 참새, 꿩, 닭 등의 조류도 초식동물에 속합니다.

    반면 고기를 먹고사는 동물을 육식동물이라고 합니다. 육식동물은 초식동물에 비해 사냥에 유리한 긴 다리와 강한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고기에 먹기에 알맞은 날카로운 이빨들을 가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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