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탄생화.. 혈액순환에 좋은 금작화 꽃말, 금작화 골담초 전설

4월 8일의 탄생화 금작화의 꽃말은 '박애, 겸손, 청초, 관심'이다.

금작화의 학명은 Caragnan sinica (Buchoz) Rehder로 '골담초'라고도 부른다.

금작화는 불가에서는 선비화라 부르기도 하며, '노란 비단색의 닭'이란 뜻으로 금계인, 노란 참새가 무리 지어 있는 듯 없는 듯 보인다고 하여 '금작화'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금작화는 금작근, 야황기, 금작목, 토황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금작화의 꽃색은 노란색으로 '금(金)'자가 들어간 이름이 많다.

금작화의 꽃은 5월에 노랗게 핀다.

 

 

4월-8일-탄생화-금작화-꽃말

 

 

목차

 

 

금작화

금작화의 학명은 Caragana sinica (Buchoz) Rehder로 콩과의 키가 작은 넓은잎 떨기나무이다.

금작화를 골담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뼈를 다스린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지방에서 따라서는 곤단추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골담초의 비슷한 종으로는 반용골담초(var. megalantha), 좀골담초(C. microphylla) 등이 있다.

금작화는 관상용, 울타리용, 식용, 밀원(벌이 꿀을 빨아오는 근원)으로 쓰인다.

 

 

금작화

 

 

금작화(골담초) 원산지, 특징

금작화는 한국 및 중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 지방의 산지, 농가에서 볼 수 있다.

키는 약 2m 정도이다.

금작화의 줄기는 회갈색으로 가시가 뭉쳐나고 5개의 능선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갓꽃겹잎이며 작은 잎은 4개이며 타원형이다.

금작화의 열매는 9월에 열리며 원기둥 모양이며 털이 없다. 열매의 크기는 3~3.5cm이다.

 

 

금작화-골담초

 

 

금작화(골담초) 효능

 

 

금작화의 한약재로 서의 약효 및 민간요법에 알려진 효능은 다음과 같다.

한약재 금작화 골담초 효능

금작화 뿌리는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금작화는 피를 맑게 하고 소화기를 돕는 작용을 한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고혈압, 타막상, 신경통의 치료제로 쓰였다고 한다.

그러나 골담초를 한약재로 쓸때는 뿌리에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민간요법 금작화 골담초 뿌리 효능

민간요법으로 골담초 뿌리와 다른 한약재 등을 함께 넣어 약단술(식혜)을 만들어 먹었다.

골담초 식혜는 관절염, 신경통, 여성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골담초는 성질이 평하고 독성이 강하지 않지만, 반드시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골담초의 향이 아몬드와 비슷하고 향기로워 예로부터 요리에 사용하거나 맥주를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한다.

 

 

금작화-골담초-선비화

 

 

금작화(골담초) 전설

영주 부석사에는 금작화(골담초)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가 중생을 위하여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이곳의 처마 밑에 꽂아더니

가지가 돋아나고 잎이 피어났다고 한다.

이 나무는 비와 이슬을 맞지 않고도 푸르게 자랐다.

퇴계 이황 선생이 부석사를 찾아와 이 나무를 보고 시를 짓기고 하였다고 한다.

이때 이름을 '골담초'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퇴계 이황의 부석사 비선화시

옥같이 빼어난 줄기 절 문을 기대니

스님 지팡이가 신비하게 뿌리내린 것이라 하네

지팡이 끝에 저절로 물이 생기니

비와 이슬에 조금도 의지하지 않네

 

 

4월 7일 탄생화 공작고사리 꽃말, 공작고사리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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