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나도나물의 꽃말은 '순진'입니다.
점나도나물속(Cerastium Dill. ex L.)의 식물은 별꽃족(Alsineae Lam. & DC.)식물입니다.
5~7월에 백색 꽃이 피며 꽃잎은 5장이며, 보기에는 아주 작고 볼품없는 잡초에 불과하다. 그러나 식용가능한 식물로 일본에서는 미미나구사(이채초)라고 불린다. 이는 채소라는 의미로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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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나도나물
점나도나물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Caryophyllaceae)의 두해살이풀이다.
영어이름은 Halla-san mouse-ear chickweed로 학명은 Cerastium holosteoides var. hallaisanense (Nakai) Mizushim sesnsu lato이다.
점나도나물의 이름은 점, 나도, 나물의 합성어라고 한다. 점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작은 식물이라는 뜻이다.
또한 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식용이 가능한 풀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점나도나물은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약 100여종이 있다.
점나도나물 특징
줄기는 해넘이한해살이로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줄기 밑에서 갈라지지만 모여나며 흑자색을 띤다.
점나도나물의 잎은 마주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없다.
점나도나물 꽃, 열매
점나무도나물의 꽃은 흰색으로 5월~7월에 핀다.
꽃이 모인꽃차례가 다시 흩어진 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5장이며 꽃잎은 얕게 갈라지고 꽃받침의 약 2.5배이다.
꽃자루는 꽃받침길이보다 길다.
점나도나물의 열매는 여위열매로 종자에 가는 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 점나도나물
유럽 점나도나물(Cerastium glomeratum)은 점나도나물도다 짙은 녹색이다.
유럽점나도나물은 꽃이 많이 달리고 꽃자루는 꽃받침보다는 짧거나 길다.
점나도나물이 자라는 곳
점나도나물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농촌 지역의 밭이나 논두렁, 경작지 길가, 제방, 모래자갈밭 등의 양지바른 곳 습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중국, 만주, 대만 등 범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식물이다.
경작하는 밭 근처 잡초식물로 군락을 이룬다.
봄을 알리는 터주식물 점나도나물
점나도나물은 농촌 지역의 들녁에서 볼 수 있는데, 논두렁, 밭두렁 등 이른 봄에 봄을 알리는 터주식물이다.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장소에 따라서는 여러해살이도 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수분조건이 좋고 온화한 기후에서는 수년동안 살기도 한다.
점나도나물 환경
점나도나물은 인간의 간섭이 심한 밭 경작지 또는 척박한 환경조건에서는 한해살이풀이다.
점나도나물은 한 해를 살던 두 해를 살던 수년을 살던 살아있는 동안에는 계속해서 꽃이 피는 반복생식을 하는 식물이다.
유럽 점나도나물의 생명력
점나도나물은 중부유럽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그곳에서는 땅속에 종자를 잘 보관해 두었다가 생명력을 유지한다고 한다. 점나도나물은 연약한 잡초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농촌 들녘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준다.
유럽 점나도나물이 우리나라 제주도 및 우리나라 중남부지방에서는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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