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탄생화 자운영 꽃말

4월 18일의 탄생화은 자운영으로 꽃말은 '감화'입니다.

자운영의 날에 탄생하신 당신은 보수적이고 책임이 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냉정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기도 하다네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운영은 4월에서 5월 중 홍색빛을 띤 자주색 꽃이 핍니다.

자운영은 연화초, 홍화채, 쇄미제, 야화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4월-18일-탄생화-자운영-꽃말

 

 

목차

 

 

자운영

 

 

자운영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언뜻 보면 토끼풀처럼 생긴 이 풀이 약재로도 쓰이고 어린순은 데친 후 나물로 무쳐먹기도 하는 식재료라고 된다고 합니다.

자운영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 논과 밭, 풀밭 등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시골에서 농사짓던 집에서 태어났기에 많이 봤을 풀인데, 먹어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자운영이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있는 약재라고 합니다.

 

 

자운영

 

 

자운영 기초 지식

자운영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두해살이풀이다.

학명은 Astragalus sinicus이다.

자운영은 우리나라 논과 밭 그리고 풀밭에서 볼 수 있다.

연화초, 홍화채, 쇄미제, 야화생이라고도 불리며, 키는 10~25cm로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나오면 옆으로 자라다가 곧게 선다.

자운영 잎은 1회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9개에서 11개이며 타원형이다.

자운영 잎자루는 길고 끝이 뾰족하다.

자운영 꽃, 열매

자운영의 꽃은 4월~5월에 홍색을 띤 자주색 꽃이 핀다.

꽃은 10~20cm정도이며 꽃잎은 7개~10개이다.

자운영의 열매는 협과로 꼭지가 짧고 긴 타원형이다.

열매는 6월에 익는다.

자운영 꼬투리는 검은색으로 크기는 2~2.5cm이다.

꼬투리 속에는 납작하고 노란색 종자가 2개에서 5개 정도 들어 있다.

자운영 꽃은 중요한 밀원식물로도 이용된다.

 

 

자운영-꽃

 

 

자운영 이용가치

마치 토끼풀처럼 생긴 자운영의 이용가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거름이 되는 자운영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자운영을 길러 논에 거름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자운영을 길러 다 자라면 갈아엎으면 자운영이 좋은 천연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운영 뿌리에는 뿌리혹박테리아가 붙어서 공중질소를 고정시켜 거름이 된다.

 

 

자운영-군락지

 

 

약이 되는 자운영 나물

자운영에는 니아신, 레티놀, 베타카로틴,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비타민 E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아연, 엽산, 인, 철분, 칼륨,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자운영 어린순을 깨끗이 씻어 참기름, 깨 등과 무쳐 먹으면 좋은 나물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자운영은 열량이 100g당 36kcal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해독작용, 이뇨작용에 효능이 있는 약재로 쓰인 풀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풀 전체를 해열, 해독, 종기, 이뇨에 약용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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