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는 2월 1일의 탄생화이며, 2월 4일의 탄생화입니다.
2월 4일은 우리나라 24절기중 입춘(入春)에 해당합니다.
입춘은 봄의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앵초는 꾀꼬리가 울때 피는 꽃이라고 하네요.
꽃이 화려하여 봄이되면 우리나라 산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앵초의 종류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앵초꽃의 특징
앵초꽃은 꽃이 크고 색이 아름답다.
꽃은 4월~8월에 걸쳐 핀다.
야생화 앵초는 홍자색으로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앵초는 꽃의 모양이 앵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앵초의 특징
앵초는 산 및 들판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앵초의 크기는 15~30cm로 잎은 타원형이고 잎의 크기는 4~10cm이다.
앵초꽃과 열매
야생화 앵초꽃은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이며 4월에서 5월에 핀다.
잎 사이에서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우린다. 꽃의 갯은 5개에서 20개까지 있다.
앵초의 꽃잎은 5장이다. 꽃받침, 화관, 수술 또한 5개이다.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지름이 5mm 정도로 둥글다.
원예종 앵초
앵초는 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원예종으로도 많이 개량되어 있다.
앵초의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한국에 피는 앵초의 종류
한국에는 전국 산지에서 앵초꽃을 볼 수 있다.
보통은 군락을 이루며 이른 봄 꽃이 핀다.
● 흰앵초
흰 앵초의 학명은 Primula siebold albiflora Y.N.Lee로 꽃의 색은 백색이다.
● 큰앵초
큰앵초가 학명은 Primula jesoana Miq.으로 높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습기가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
큰앵초의 키는 20~40cm이며 보통 앵초보다 훨씬 크다.
● 설앵초
설앵초는 한라산 등지 및 우리나라 전국의 높은 산에서 볼 수 있다.
앵초 및 큰앵초보다는 꽃이 훨씬 작은 편이다.
잎은 주걱모양으로 앵초, 큰앵초와 구별된다.
● 좀설앵초
좀설앵초의 학명은 Primula sachalinensis Nakai로 설앵초보다 크기가 훨씬 작다.
꽃줄기의 크기는 3~10cm라고 합니다. 잎의 길이는 25mm, 폭은 7~10mm이다.
좀설앵초의 어원은 작은 설앵초가 아닐까 싶네요
잎이 작고 잎뒷면에 황색 가루가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잎의 모양이 설앵초와 비슷하나 잎자루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좀설앵초는 북한 양강도, 백두산 및 우리나라 북부지방에서 볼 수 있다.
좀설앵초는 높은 산에서 피는 아주 작은 꽃으로 7월에서 8월 한여름에 볼 수 있다.
앵초 효능
앵초는 보통은 관상용으로 심는다.
그러나 어린잎은 식용으로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앵초 뿌리 약성
앵초의 뿌리에는 5~10%의 사포닌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앵초뿌리를 감기, 기관지염, 백일해, 거담제로 사용하여 왔다고 하네요.
또한 신경통, 류머티즘, 요산성 관절염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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