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탄생화 튤립 꽃말, 튤립 전설

4월 16일은 우리나라에서 잊지 못할 잊어서는 안 될 날이 된 것 같아요.

어느새 세월호참사 10주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엊그제 같기고 하고 오래전 일 같기도 하고

tv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하는 것을 보니 눈물이 흐르네요.

4월 16일 탄생화는 튤립입니다.

튤립의 꽃말은 '아름다운 눈동자'라고 합니다.

어느 때보다 더 깊게 다가오는 꽃말입니다.

 

 

4월-16일-탄생화-튤립-꽃말

 

 

목차

 

 

튤립에 대하여

튤립은 '울금향'이라고도 불리며, 4월에서 5월 종모양의 꽃이 핍니다.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호, 영원한 애정, 경솔'등이 있습니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자고속 식물에 속합니다.

원산지는 유럽, 중앙아시아입니다.

튤립은 알뿌리로 번식하는 내한성 구근초에 속합니다.

 

 

주황색-튤립

 

 

튤립이란

튤립의 학명은 Tulipa gesneriana이다.

튤립의 백합목의 식물로 크기는 20~30cm 정도이다.

튤립은 4~5월에 꽃이 피며, 빨간색, 노란색 등 꽃의 색이 다양하다.

튤립 꽃의 크기는7cm정도이며 종모양이다.

튤립의 열매는 삭과로 7월에 익는다.

튤립은 관상용으로 많이 기른다.

 

 

튤립

 

 

튤립 전설

 

 

튤립에 얽힌 아름다운 소녀의 비극적인 전설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에게 세명의 청년이 찾아와 청혼을 했습니다.

 

첫 번째 청년은

왕자로 자신의 왕관을 소녀에게 바치겠다며 청혼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청년은

용감한 기사였으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칼을 주겠다며 청혼하였습니다.

세 번째 청년은

돈이 많은 상인의 아들로 커다란 황금을 주겠다며 청혼을 하였습니다.

 

훌륭한 세명의 청년에게 동시에 청혼을 받은 소녀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청년들은 소녀에게 빨리 결정을 내리라고 재촉했습니다.

그러다 기다림에 지쳐 소녀를 비난하고 떠나버렸습니다.

소녀는 충격으로 병에 걸렸고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꽃의 여신 플로라는 소녀를 가엾게 여가 꽃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그 꽃이 꽃송이에는 왕관을, 잎은 기사의 칼로, 뿌리는 상인의 황금을 가진

바로 튤립입니다.

 

 

활짝핀-튤립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한 사고입니다.

당시 배에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길이었습니다.

배에는 단원고 학생 및 교사 339명 및 일반승객을 포함하여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의 사고로 사망자 304명(실종자 3명 포함)이 발생하였습니다.

생존자는 172명이었습니다.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노란색-튤립

 

 

4월 14일 탄생화 흰색나팔꽃 꽃말, 블랙데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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