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속(iris)는 영어로 아이리스이다. 무지개를 뜻하는 이리스가 어원이다.
전세계적으로 200~300종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우리나라에 있는 붓꽃과의 식물로는
대청부채, 꽃창포, 저먼아이리스, 노랑붓꽃, 타래붓꽃, 제비붓꽃, 만주붓꽃, 금붓꽃, 신부채붓꽃, 노랑무늬붓꽃, 노랑꽃창포, 갓시붓꽃, 붓꽃, 부채붓꽃, 시베리아붓꽃, 중국붓꽃, 난장이붓꽃 등이 있다.
이중 4월 17일의 탄생화는 저먼아이리스 독일붓꽃이다. 꽃말은 '멋진결혼'이다.
목차
독일붓꽃
독일붓꽃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Iris germanica이며, 영어이름은 German iris이다.
원산지는 유럽으로 유럽 및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iris는 그리스어 '무지개'를 뜻한다고 하면 iris는 꽃이 아름답고 꽃색 또한 다양하다.
독일붓꽃의 키는 30~60으로 유럽에 분포하는 많은 종들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품종이 다수 있다.
독일붓꽃의 특징
독일붓꽃은 4월에서 5월중 자주색 꽃이 핀다.
꽃의 크기는 6~8cm로 향기가 있는 것도 있고 향기가 없는 것도 있다.
안쪽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돔(dome)모양으로 등자색을 띤다.
교배종이 많아 유럽 및 아메리카에에는 꽃의 색이 흰색, 노란색, 분홍색, 하늘색, 자주색, 빨간색, 혼합색 등 다양하다.
땅속줄기가 굵어 구근식물로 취급되기도 한다.
독일붓꽃 열매
독일붓꽃의 열매는 삭과로 방추형이다.
열매가 익으면 갈색의 씨앗이 터지면서 나온다.
독일붓꽃 뿌리의 쓰임새
독일붓꽃의 맛은 쓴맛이 나며, 독일붓꽃의 뿌리는 바이올렛 향을 가지고 있어 에센셜 오일을 만들거나 술을 만드는데 쓰인다.
독일붓꽃의 뿌리에서 추출한 오일은 바이올렛 향수의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치약,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포푸리, 린넨 천의 향을 내는데 사용된다.
뿌리를 조각낸 것은 로사리오 비즈를 엮는데 사용된다.
프랑스에선 줄기를 엮어 초가지붕을 보호하거나 고정시키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꽃과식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19일 탄생화 참제비고깔 꽃말 (0) | 2024.04.19 |
---|---|
4월 18일 탄생화 자운영 꽃말 (0) | 2024.04.18 |
2월 5일 탄생화는? 고사리, 양치식물 (1) | 2024.04.16 |
4월 16일 탄생화 튤립 꽃말, 튤립 전설 (18) | 2024.04.16 |
2월 4일 탄생화 앵초 꽃말, 한국에 피는 앵초의 종류, 앵초 효능 (1) | 2024.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