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탄생화 빙카(빈카) 꽃말, 빙카 전설

4월 10일의 탄생화인 빙카(빈카)의 꽃말은 '즐거운 추억, 우정'이다.

빙카는 우리나라에서는 '일일초'로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여름에 피며 자주색, 핑크색, 백색, 빨간색 등 다양하다.

 

 

4월-10일-탄생화-빙카-빈카-꽃말

 

 

목차

 

 

빙카(Vinca, 빈카)

 

 

빙카는 우리나라에서는 일일초(Catharnthum)로 부르는 협죽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중남미와 마다가스카르섬이 원산지이다.

 

 

빙카꽃-빈카-보라색

 

 

빙카꽃, 빈카꽃

빙카꽃은 여름철 자주색, 빨간색, 분홍색, 진분홍색, 연분홍색, 백색 꽃이 피며, 꽃의 수명이 짧지만 가을까지 하루하루 새로운 꽃이 끊임없이 핀다. 빙카를 일일초라 부르게 된 연유도 꽃의 수명이 짧아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꽃잎은 5개이다.

 

 

빙카꽃-흰색

 

 

빙카꽃 재배

빙카는 북아프프라, 마다가스카르섬이 원산지인 열대식물로 협죽도과에 속한다.

재배종으로는 rosea, major, minor 등이 있다.

빙카는 내한성, 내습성이 약하므로 추운 곳이나 배수가 나쁜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빈카-분홍색

 

 

덩굴성 빈카

덩굴성 빈카의 영어 이름은 Greater Periwinkle이다.

프랑스, 남부유럽이 원산지이다.

덩굴성 빈카는 줄기가 가늘고 관목처럼 자라는 다년초이다.

덩굴성 빈카 꽃

덩굴성 빈카는 5~7월 담청색 꽃이 피며, 꽃잎은 5개이다.

잎에 점무늬가 있다.

키가 작고 잎에 무늬가 있어 유럽에서는 장식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덩굴성 빈카는 내한성이 비교적 강한 편이다.

 

 

덩굴성-빈카

 

 

빙카(빈카) 전설

빙카에 대한 전설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태국의 전설

태국 왕실에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왕은 지방관리 및 가족을 왕궁으로 초청하여 성대한 잔치를 열었습니다.

잔치는 며칠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잔치에 지방 하급관리 및 그의 아들도 참석하였습니다.

그는 공주를 보고 반했습니다.

공주역시 그의 아들의 늠름함에 반했습니다.

두 사람은 남몰래 사랑을 연인이 되었습니다.

 

 

빈카-빈카꽃-무당벌레

 

 

그러나 태국은 신분제도가 엄격한 나라였습니다.

지방의 하급관리의 아들과 공주와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습니다.

잔치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간 아들은 공주를 그리워하다 그만 병이 났습니다.

공주는 그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를 찾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공주를 그리워하던 아들은 앓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연보라색-빈카꽃

 

 

공주는 그의 죽음 소식을 듣게 되었고 왕과 왕비를 반대를 무릅쓰고 그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공주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장례가 끝나고 그는 무덤에 묻힌 뒤였습니다.

공주는 무덤으로 달려가 무덤에서 슬프게 울었습니다.

공주는 궁으로 돌아갔고

공주가 울던 무덤에 새싹이 돋아나고 예쁜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그 꽃이 바로 빙카(빈카)였다고 합니다.

 

 

빙카-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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