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과식물이야기

10월 10일 탄생화 멜론 꽃말

by 함께가는길 2023. 10. 10.
반응형

10월 10일의 탄생화는 멜론이다.

멜론(melon)은 원산지가 북아프리카, 인도이며 쌍떡잎식물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이다. 서아시아에서도 야생종이 재배되고 있다.

멜론꽃의 꽃말은 '포식'이다.

 

 

10월-10일-탄생화-멜론-꽃말
10월-10일-탄생화-멜론-꽃말

 

 

목차

     

     

    멜론에 대하여

    멜론의 학명은 Cucumis melo이다.

    멜론의 잎은 자루가 길고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의 잎으로 덩굴손 잎과 마주난다.

    멜론꽃, 열매

    멜론꽃은 한개이며 수꽃, 암꽃, 양성화가 있고 꽃 전체에 억센 털이 있다.

    멜론의 열매는 백색, 담녹색, 황동색, 옅은 녹색, 짙은 녹색 등이 있고 둥글다. 멜론의 열매는 생식으로 먹거나 주스, 아이스크림 등에 이용된다. 맬론의 과육은 즙이 많으며, 색깔은 녹색, 흰색, 노란색, 오렌지색, 붉은색 등 다양하다.

    멜론의 종류

    멜론의 종류에는 네트멜론, 캔털푸르, 겨울멜론, 머스크멜론, 참외 등 크게 5종류로 나뉜다.

    이중 우리에게 친숙한 멜론은 머스크멜론, 참외이다.

    ● 네트멜론(netted melon)은 겉이 그물처럼 갈라쳐 있는 열매이다.

    ● 캔털루프(cantaloupe)은 그물이 생기지 않고 혹모양의 돌기가 있고 세로로 홈이 있는 멜론이다.

    ● 겨울멜론(winter melon)은 겉이 밋밋하고 세로줄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돌기와 그물눈이 없다.

    ● 머스크멜론(musk melon)은 향기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 참외는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온 품종으로 겨울멜론형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는 멜론의 한 종류이다.

     

     

    머스크멜론
    머스크멜론

     

     

    멜론에 대한 전설

    멜론에 대한 전설은 다음과 같다.

    옛날에 이탈리아의 왕비가 세 쌍둥이를 낳았다고 한다.

    이에 시누이들은 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세 쌍둥이는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 뱀과 같은 벌레입니다."

    이 말을 들은 왕은 아내를 마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왕비를 감옥에 가두고 아기는 죽이라는 명령을 했다.

    그 명을 받은 신하는 차마 아기를 죽일 수가 없어서 왕에게 죽였다는 거짓말을 하고 자기가 몰래 키우기로 했다고 한다.

    어느 날 신하의 집에 아주 맛있는 멜론과일이 열렸다.

    신하는 그 멜론을 왕게게 진상하였다

    왕이 멜론을 잘라보니 놀랍게도 씨앗이 모두 보석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로다. 멜론의 씨가 보석이라니!"

    왕은 놀라움에 소리쳤다.

    그때 시녀가 말했다.

    "여자가 고양이, 뱀, 벌레를 낳는 것보다는 쉬운 일입니다."

    시녀의 말을 들은 왕은 자신의 경솔함을 그제야 깨닫고 뉘우쳤다.

    왕은 옥에 갇혀있던 왕비를 석방하였고 세 쌍둥이가 살아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왕과 왕비는 세 쌍둥이를 만나 너무나 기뻤다.

    그리고 거짓말로 왕비를 모함한 시누이들을 대중 앞에서 큰 창피를 주었다고 한다.

     

     

    10월 2일 탄생화 살구 꽃말

     

    10월 2일 탄생화 살구 꽃말

    10월 2일 탄생화인 살구의 꽃말은 '아가씨의 수줍음'입니다. 살구나무는 장미과 벚나무속의 나무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 및 일본 등에서도 널리 재배되고 있는 과실나무입니다. 살구나무는

    rtreasury2.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