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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10월 11일 탄생화.. 부처꽃 꽃말, 부처꽃 효능, 부처꽃 전설

by 함께가는길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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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꽃은 천굴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쌍떡잎식물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부처꽃은 우리나라 및 일본 등지의 냇가나 초원 등지의 습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여름철인 7월에서 8월에 홍색, 자색을 띤 자주색 꽃이 핀다.

부처꽃의 꽃말은 '슬픈 사랑, 비련'이라는 의미가 있다.

 

 

10월-11일-탄생화-부처꽃-꽃말
10월-11일-탄생화-부처꽃-꽃말

 

 

목차

     

     

    부처꽃에 대하여

    부처꽃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꽃으로 반음지 습기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은 여름에 피고 때에 따라 가을에 한번 더 꽃을 볼 수도 있다.

    부처꽃의 키는 약 1m 정도이며 꽃은 자홍색이다.

    부처꽃의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9월경에 열린다.

    부처꽃은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전초는 약용으로 사용된다.

    부처꽃 번식법

    부처꽃은 9월이 되면 씨앗을 받았다가 이듬해 봄이 되면 뿌려준다.

    부처꽃은 발아율이 좋아 흙에 뿌려두면 싹이 잘 튼다.

    씨앗을 뿌려준 후 신문지, 비닐 등으로 덮어주어 습도를 잘 유지하면 7~9일 이후에 새싹이 나온다.

    부처꽃 관리범

    화단에서 부처꽃을 키울 때는 양지 및 반그늘에서 키운다.

    부처꽃은 물관리가 쉽고 어디서든 잘 자란다.

    마른땅에 부처꽃을 심었을때는 1~2일 간격을 두고 물을 준다.

     

     

    자주색-부처꽃
    자주색-부처꽃

     

     

    부처꽃 효능

    부처꽃의 효능에는 혈관조직을 수축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설사가 심할 때 복용하면 지사작용으로 설사를 멈추게 한다.

    또한 혈액을 식혀주는 성질이 있어 설사, 이질 등에 사용한다.

    월경이 멈추지 않을 때 또는 피부궤양이 있을 때 치료약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채집하여 방광염 및 이뇨제, 지사제 등으로 사용된다.

     

     

    부처꽃-잠자리
    부처꽃-잠자리

     

     

    부처꽃 전설

    아주 먼 옛날

    마음이 예쁘고 불심이 뛰어난 불자 한 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백중날이 다가오자 부처님께 연꽃을 봉양하기 위해 연못으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날까지 어마어마하게 쏟아진 비로 인해 연못의 물이 많아 연꽃을 딸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상심한 불자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연못을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그때 불현듯 백발의 노인이 나타나

    불자를 향해 깊은 불심에 감동하였다며 연못가에 피어있는 자주색의 꽃을 가리키며 저 꽃을 꺾어다가 부처님께 공양을 하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사람들은 이 꽃을 보며

    부처님께 공양한 꽃이라며 부처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10월 9일 탄생화.. 회향의 꽃말, 회향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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