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의 꽃말은 '우정'입니다.
담쟁이덩굴은 포도과의 식물로 학명은 Parthenocissus tricuspidate (Siebold & Zucc.) Planch.입니다.
꽃은 6월에서 7월에 노란녹색 꽃이 핍니다.
민간에서는 소나무, 참나무 등을 타고 올라간 담쟁이덩굴을 약으로 쓰이며, 기침, 가래, 신경통, 편두통, 당뇨, 중풍으로 마비된데 사용합니다.
목차
담쟁이덩굴 특징
담쟁이덩굴의 생약명은 '지금(地錦)'입니다.
담쟁이덩굴의 포도과의 식물인데, 포도과의 잎지는 넓은잎 덩굴나무가 특징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 나옵니다.
그리고 이웃나무나 바위에 기대어 살며 길이는 무려 10m 정도까지 뻗어 나갑니다.
담쟁이덩굴은 산중턱, 너덜바위, 들판, 오래된 담벼락 등에 서식합니다.
아래 사진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덩굴의 모습입니다.
담쟁이덩굴 꽃
담쟁이덩굴의 꽃은 6월에서 7월에 노란녹색꽃이 피는데 끝마다 마주 갈리지는 꽃대가 나와 각 마디와 끝에 꽃이 달립니다. 담쟁이덩굴의 꽃은 암술, 수술이 함께 나오는데, 암술은 1개, 수술은 5개입니다.
담쟁이덩굴의 꽃잎 및 꽃받침잎은 모두 5장으로 녹색입니다.
담쟁이덩굴 잎
담쟁이덩굴의 잎은 끝이 3갈래로 갈려져 있습니다.
담쟁이덩굴의 줄기는 단맛이 납니다.
담쟁이덩굴의 잎은 3장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리면 너비는 10~20cm 정도 되며, 가장자리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고 큰 톱니가 있습니다.
담쟁이덩굴의 앞면은 녹색을 띠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희고 잎맥에 잔털이 있고 어린잎은 붉은빛이 돕니다.
가을이 되면 다시 붉게 변합니다.
담쟁이덩굴 열매
담쟁이덩굴의 열매는 8월에서 10월에 열리며 단단한 핵으로 쌓여 있다.
열매의 색은 검푸른색으로 겨울까지 가지에 매달려 있습니다.
담쟁이덩굴 쓰임새
담쟁이덩굴은 엿을 만들어 먹으며,
당뇨, 신경통, 편두통, 기침, 가래, 중풍으로 마비된 데 쓰입니다.
민간에서는 소나무, 참나무 등을 타고 올라간 것을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담쟁이덩굴의 새순은 봄에,
담쟁이덩굴의 뿌리 및 줄기는 여름에 채취합니다.
담쟁이덩굴은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달여 마십니다. 또는 줄기는 달여서 엿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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