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의 탄생화는 빨간색 아네모네입니다.
빨간색 아네모네의 꽃말은 '그대를 사랑해'라고 하네요.
아네모네는 그리스어 '바람(Anemos)'이라는 뜻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네모네의 꽃은 4월에서 5월이 피며 꽃의 색은 빨간색, 흰색, 분홍색, 노란색, 자주색 등 다양합니다. 꽃의 지름이 6~7cm이며 홑꽃, 겹꽃 등 꽃의 모양 또한 다양합니다.
목차
빨간색 아네모네 홑꽃, 겹꽃
빨간색 아네모네는 홑꽃과 겹꽃이 있다.
빨간색 아네모네 홑꽃
홑꽃(single flower)이란 하나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꽃을 말한다.
홑꽃차례(solitary)란 꽃이 한 개만 달리고, 꽃의 무리를 갖지 않는 것을 말한다. 홑꽃차례의 예로 튤립, 얼레지 등을 들 수 있다.
개인적으로 홑꽃이 곁꽃보다 수수하고 이쁘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래 사진은 홑꽃 빨간색 아네모네이다. 꽃이 수수한 듯하면서도 상당히 아름답다.
빨간색 아네모네 겹꽃
겹꽃(double flower, all-double flower)이란 장미, 국화처럼 여러 겹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꽃을 말한다.
겹꽃은 홑꽃의 악편, 암술, 수술 등이 꽃잎으로 변한 것이라 한다.
보통 꽃잎은 2개, 3개, 5개 등이 기본이다.
그런데 겹꽃은 꽃잎이 많아서 관상가치가 높아 화훼농가에서 중요시된다.
홑꽃보다 2배 정도 꽃잎이 많은 것을 반겹꽃, 그보다 많은 것을 만첩꽃이라 한다.
겹꽃이 되는 이유는 수술이 판화(petalody)하는 것으로 벚나무, 동백나무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꽃받침이 판화 해서 겹꽃이 된 것으로 겹도라지가 있다.
빨간 아네모네 키우는 방법
지중해가 원산지인 아네모네는 150종이 있다.
아네모네를 심을 때는 4월~5월 꽃이 피었다가 시들면 6월쯤 잎이 마를때쯤 알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려 저장하였다가 9월~10월경에 심는다.
빨간 아네모네 심기
아네모네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한다. 따라서 9~10월경 알뿌리를 심는다.
아네모네 알뿌리를 심을때는 축축한 모래 또는 버미큘라이트 위에 알뿌리를 심은 후 물을 준다.
화단에 아네모네를 심을 때는 잘 자란 알뿌리를 깊이 3cm 정도로 한 후 10cm 간격으로 심는다.
화분에 아네모네를 심을 때는 유기질이 풍부한 흙에 물이 잘빠지도록 심는다.
빨간 아네모네 거름
아네모네를 심을 때 거름은 지효성을 거름울 주되 밑거름으로 준다.
아네모네가 자라기 시작하면 인산, 칼륨 등을 한 달에 한번쯤 준다.
질소질 거름은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4월 2일 탄생화 아네모네 꽃말, 바람꽃의 종류, 아네모네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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