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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1월 20일 탄생화 미나리아재비 꽃말, 미나리아재비과 종류, 미나리아재비 전설

by 함께가는길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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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아재비는 1월 20일의 탄생화로 꽃말은 '천진난만, 아름다운 인격'이다.

미나리아재미는 바구지, 놋동이, 자래초라고도 불리, 어린순은 식용으로 먹을 수 있고 생약재로도 쓰인다. 그러나 독성이 강해 살충약재로 쓰이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1월-20일-탄생화-미나리아재비-꽃말
1월-20일-탄생화-미나리아재비-꽃말

 

 

목차

     

     

    미나리아재비과 종류

    미나리아재비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며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모간이라고 불리며, 지역에 따라서는 바구지, 놋동이, 자래초로 불린다.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과의 학명은 Ranunculaceae(라눙클라케아이)이다.

    미나리아재비과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1,500종에 이른다.

    한국에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에는 꿩의다리, 미나리아재비, 왜젓가락풀, 복수초, 사위질빵, 할미꽃, 바람꽃 등 106종이 있다고 합니다.

     

     

    미나리아재비꽃
    미나리아재비꽃

     

     

    할미꽃

    할미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쌍떡잎 식물로 여러해살이풀로 한반도 전역에 분포한다.

    할미꽃의 크기는 30~40cm 정도이며 곧게 들어간 굵은 뿌리 머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 비스듬히 퍼진다.

    작은 잎은 길이 3~4cm로 3개로 갈라진다.

    잎의 갈래 조각은 너비 6~8cm로 끝은 둔하다.

    잎의 전체에 흰 털이 밀생하여 흰빛이 돌고 짙은 녹색이다.

    할미꽃이 피는 시기는 4월에서 5월이며 적자색 꽃이 피며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한다.

    꽃줄기는 30~40cm정도이고 작은 포는 꽃대 밑에 달려 3~4개로 갈라진다.

    할미꽃의 열매는 6~7월에 열린다. 열매는 수과로 긴 난형이고 끝에 4cm 내외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할미꽃 이름의 유래는 흰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연 머리카락 같이 보여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할미꽃의 다른이름은 '백두옹'이다.

    할미꽃은 한방에서 할미꽃 뿌리를 해열, 수렴, 소염, 살균, 이질 등 지사제로 사용한다.

    할미꽃은 민간에서는 학질 및 신경통에 사용했다고 한다.

    할미꽃은 햇빛이 잘 드는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 잘 자란다.

     

     

    미나리아재비과-할미꽃
    미나리아재비과-할미꽃

     

     

    꿩의다리

    꿩의다리는 피자식물문 목련강 목련아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미과 꿩의다리속의 식물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아시아꿩의다리, 한라꿩의다리, 가락풀 등이 있다.

    학명은 Thalictrum aquilegifolium L.이다.

    꿩의다리는 산지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털이 없고 흰빛이 조금 있다.

    꿩의다리 줄기는 곧추서고 크기는 1~2m 까지 자란다.

    꿩의다리의 꽃은 6월에서 7월에 흰색꽃이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4~5장이며 꽃잎이 없다.

    꿩의다리의 열매는 수과로 난형이며 8월에서 10월에 익는다.

    꿩의다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

    꿩의다리의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미나리아재비과-꿩의다리
    미나리아재비과-꿩의다리

     

     

    미나리아재비 전설

    미나리아재비는 하늘에 살던 별이었습니다.

    별은 밤낮 항상 하늘에 있었지만 사람들은 밤에만 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낮에 해가 있어 별이 아무리 반짝거려도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 많은 별 중에서 아주 노란 별이 있었습니다. 이 별에게는 한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낮에도 사람들이 예쁘게 봐줄 수 있는 반짝이는 별이 되고 싶습니다.

    밤은 너무 춥습니다."

     

    기도가 간절하여 하나님은 그 별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노란별은 별똥이 되어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그 별똥이 떨어진 곳에 하트모양의 이파리를 가진 꽃이 피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미나리아재비 꽃입니다.

     

    그런데 땅에 내려오자 미나리아재비는 다시 하늘로 올라가고 싶어졌습니다.

    마치 고향으로 가고 싶은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미나리아재비는 가벼워지면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을까 해서 자신을 비우고 또 비웠답니다.

    그결과 미나리아재비의 줄기는 텅 비게 되었답니다.

    미나리아재비는 너무 가벼워 '애기젓가락'이라는 별명도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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