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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1월 19일 탄생화 소나무 꽃말

by 함께가는길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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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탄생화 소나무의 꽃말은 '불로장수'라고 하네요.

소나무는 우리나라, 일본 등이 원산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

소나무의 솔(率)은 '으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소나무는 나무 중 가장 으뜸인 나무라는 뜻입니다.

 

 

1월-19일-탄생화-소나무-꽃말
1월-19일-탄생화-소나무-꽃말

 

 

목차

     

     

    소나무에 대하여

    소나무의 학명은 Pinus Densiflora 이다.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산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나무로 상록 침엽수이다.

    소나무는 적송(赤松)이라고도 불리는 데 이는 나무줄기가 붉은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또는 육송, 여송이라고도 불린다.

    그런데 적송은 일본이 소나무를 세계에 소개하면서 일본적송(Japanese red pine)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수목원에서 한국적송(Korea red pine)이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다.

    송화가루

    소나무는 20~35m까지 자란 나무도 있다.

    소나무는 겨울에도 푸르른 상록수에 해당한다.

    봄이 되면 소나무에서 대량의 송화가루가 날리는데, 이는 소나무 꽃가루이다.

    송화가루는 노란 연둣빛을 띠며 고운 가루로 확대하면 두 개의 큰 공기주머니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이를 모아 궁중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술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면을 만들 때 섞어 쓰기도 하였다고 한다.

     

     

    소나무꽃-송화가루
    소나무꽃-송화가루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정이품송은 약 600살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속리산 법주사 가는 길에 있다.

    나무의 크기는 14.5m 둘레는 4.77m이다.

    정이품송의 유래

    정이품송은 1464년 세조 10년에 임금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나무 아래를 지나던 중, 가지가 가마에 걸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세조가 '가마가 걸린다'라고 말하자 소나무가 스스로 가지를 위로 들어 올려 임금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세조는 이곳을 지날 때 이 소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했다고 한다.

    이후 세조는 이 소나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정이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정이품송
    정이품송-문화재청-자료

     

     

    1월 11일 탄생화.. 측백나무 꽃말, 측백나무 효능

     

    1월 11일 탄생화.. 측백나무 꽃말, 측백나무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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