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탄생화 아몬드 꽃말

4월 1일은 만우절이기도 한데요. 4월 1일의 탄생화는 아몬드입니다.

그리고 아몬드의 꽃말은 '진실한 사랑'입니다.

거짓말로 장난을 치는 만우절과는 사뭇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몬드는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의 식물로 흰색 또는 옅은 분홍색 꽃이 피며, 복숭아꽃처럼 꽃이 아름답습니다.

아몬드 꽃에 대하여

아몬드의 학명은 Prunus dulcis, almond이다.

아몬드의 원산지는 중동으로 쌍떡잎식물로 열매는 복숭아, 자두와 같은 핵과에 속한다.

아몬드 나무는 낙엽수로 4~10m까지 자라며 줄기는 자줒빛을 띠다가 2년이 지나면 회색으로 변한다. 아몬드 꽃은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이 핀다.

야생종 아몬드는 고대 레바논, 시리아에서 자라다가 재배종이 생기면서 인도 북부, 시리아, 이스라엘, 터키 등으로 퍼졌다고 한다. 현재는 세계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야생 아몬드는 독성이 있어 구워 먹었다고 한다.

아몬드 생산량

아몬드는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현재는 약 170만 톤이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아몬드의 주요 생산국은 미국, 스페인, 시리아, 이탈리아, 이란,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그리스, 터키, 중국, 레바논 등이다.

아몬드는 저탄수화물 견과류로 탄수화물이 거의 없다.

따라서 당뇨 환자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아몬드에는 비타민 E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유용한 식품이다.

아몬드 기름은 필수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 3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화장품 원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또한 아몬드 기름은 오보에, 클라리넷 같은 목관악기에 바르는 기름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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