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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장원 ♡ 배다해, 11월 결혼 깜짝 발표 "연초에 만나"

by 함께가는길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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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보도에 의하면

페퍼톤스 이장원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가 결혼한다.

 

 

이장원-배다해-결혼
이장원(왼쪽), 배다해(오른쪽)

 

 

 

이장원♥배다해, 11월 결혼 깜짝 발표 “연초에 만나‥가족으로의 삶 시작”[전문]

[뉴스엔 배효주 기자] 페퍼톤스 이장원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가 결혼한다. 이장원은 8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늦가을 장가 간다"며 "배다해 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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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배다해 결혼

이장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늦가을 장가간다"며 "배다해 시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 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배다해는 팬카페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며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1월 결혼할 예정이다.

 

이장원은 1981년생, 배다해는 1983년생으로 2살 차이다. 

 

이장원은 2004년 신재평과 함께 페퍼톤스로 데뷔했다. '행운을 빌어요', '레디, 세트고!', '공원여행', '긴 여행의 끝', '슈퍼 판타스틱', '캠퍼스 커플' 등 특유의 풋풋하고 낭만적인 감성 음악으로 사랑받았으며, '문제적 남자' 등 예능에서도 출연했다.

 

배다해는 2010년 바닐라루시로 데뷔했다.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솔로가수로 활용하였다. 또한 뮤지컬 '아르센 루팡', '벽을 뚫는 남자', '모차르트', '메리 셸리' 등에 출연하였다.

 

이장원 입장 전문

부원님들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의 업데이트가 부끄럽지만 가장 먼저 소식 전하고 싶은 이 곳에 글 남겨봅니다.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습니다.

네, 저 올 늦가을 장가 가려고요.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 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장난치듯 시작한 페퍼톤스, 겨울의 비즈니스도 감사하게도 어느새 18년째.. 부원님들과 함께 지판 우리의 캠프파이어는 아직 활활 불타고 있고 앞으로도 저희의 이야기는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계속 풀어나갈 것입니다.

 

재평아 열심히 할께. 

저희 행복하게 살아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릴께요. 찡긋.

 

배다해 입장 전문

무더위에 모두 안녕하시죠.

 

저는 새로운 작품이 올라가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여러분들 모두 평안하시고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계신 거죠?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제가 데뷔한 지 11년, 어느덧 여러분과도 함께한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그래서 가장 먼저 누구보다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음. 글쎄요. 조금 늦었으려나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네요.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되었네요. 아직 시간이 조금 있지만 혹여나 다른 루트를 통해 알리게 되기 전게 먼저 꼭 알려드리자는 마음으로 이렇게 조금 이르게 소식을 전해요.

 

네, 그리하여 저는 페퍼톤스의 이장원 씨와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답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조심스럽게 요란하지 않게 조용히 차근차근 준비해보려 해요.

 

그리고 서로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다 보니 서로의 일에 대해 존중하며 응원해 주는 좋은 점들이 많네요. 그래서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기 위해서도 또 열심히 움직여 보고 있답니다.

 

이런 소식을 알린다는 게 아직은 조금은 쑥스럽지만 앞으로 언제나처럼 뭐든 다 열심히 잘해보고 또 좋은 일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해볼게요.

 

항상 묵묵히 때로는 따뜻하게 제 삶과 음악을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언제나처럼 제가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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