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방랑식객' 임지호 심장마비 별세... 향년 65세

방랑식객 임지호 씨는 1956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으며, 2021년 6월 12일 향년 65세로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별세하였다.

임지호 씨는 대한민국의 요리사로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은 가지고 있다.

방송 및 영화 출연으로는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MBN 더 먹고 가 등이 있다.

 

 

요리연구가 故 임지호

 

 

목차

 

 

요리연구가 임지호 별세

2021년 6월 12일..

오늘의 주요 기사는 요리연구가 임지호 님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입니다.

 

임지호 님은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요리연구가 이며,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고 전해졌습니다.

 

임지호 님은 자연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2006년에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 2016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2020년에는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에 출연하였으며, 지난 4월 종영한 MBN '더 먹고 가(家)'에서 출연하여 많은 자연식 요리를 선보여 감탄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故 임지호 님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6월 14일이라고 합니다.

 

 

임지호 요리연구가

 

 

방랑식객 임지호

방랑식객 故 임지호 별세...

이틀째 안타까운 추모 물결 이어져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요리연구가 故 임지호 씨가 별세한 가운데 이틀째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故 임지호는 지난 12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5세였다. 1956년생인 고인은 자연에서 직접 식재료를 채취하여 요리하는 것으로 주목받았다. 최근까지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故 임지호의 별세 소식에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지호의 부음을 듣고, 믿기지 않는다. '음식이란 무엇인가'는 화두를 붙잡고 있을 때에 제게 많은 영감을 준 분이다"이라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故 임지호가 출연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의 감독 박혜령 대표는 "임선생님은 사람을 정말 좋아하셨던 분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할 때도 정성을 다했다. 그 사람의 몸에 가장 좋은 게 무엇인지 고민하며 최고의 음식을 해주시던 분이다.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시는 분이었다"라고 추모하며 애도했다.

 

故 임지호의 별세소식을 들은 강호동, 김수로, 황제성 등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강호동, 황제성은 지난 4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家)'를 통해 생전 고인과 연을 맺었던 사람들이다. 김수로는 2016년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인연이 맺은 바 있다.

 

고인의 비보에 방송가도 침통함에 빠졌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자 고인과 함께 방송했던 출연자는 물론 스태프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이들은 비통한 심정으로 빈소를 찾았다고 전해진다.

 

故 임지호는 '힐링캠프',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더 먹고 가(家)',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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