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월 무더위가 물러가고 결실의 계절 9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8월 25일의 탄생화는 안스륨입니다.
안스륨의 꽃말은 '사랑에 번민하는 마음'입니다.
생일을 맞이하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목차
8월 25일 탄생화 안스륨(안스리움)에대하여
8월 25일 안스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로지 당신 한 사람의 하인이 되어 사랑의 꽃을 피우고 싶습니다.
그런 정열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이군요.
냉정하게 생각하면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는 것만 같군요.
그러나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그런 상상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나의 마음은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습니다."
뜨거운 독백도 자연스레 밖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안스륨(안스리움) 꽃에 대하여
안스륨(Flaming flower)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안수리움, 안투리움, 홍학꽃, 플라밍고꽃이라고 불린다.
많은 종들이 관엽식물로 온실에서 재배된다.
안스륨은 전 세계에 500여 종이 있으며, 원예종은 10여 종이 있다.
안스륨 품종
안스륨 잎은 토란 잎과 비슷하고 윤기가 있고 두껍고 짙은 녹색이다. 안스륨은 그물 같은 무늬가 있으며 꽃은 양성화이고 원뿔 모양의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안스륨 꽃차례는 불염포에 둘러싸여 있으며 불염포의 빛깔이 아름답다. 꽃의 색깔이 아름다움 품종으로는 홍학꽃(A. andraenum)과 안투리움(A. schezerianum)이 있다.
홍학꽃은 줄기의 높이가 60cm 정도이고 불염포가 주황빛이 도는 붉은색이며 심장 모양을 하고 있다.
안스륨은 천남성과의 식물로 꽃이 화사하고 아름다운 붉은색의 부채 모양을 하고 있다.
안스륨의 영어 이름 'Flaming Flower'은 서 있는 플라밍고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플라밍고는 미국 열대 우림 지역에서 자라며, 남미 아마존 유역에서 자란다.
안스륨은 멀리서 보면 짙은 숲 속에 불길 같이 붉은빛으로 강렬하고 선명하게 보인다.
안스륨 자연상태 및 안스륨 재배의 차이
안스륨은 착생식물로 자연상태에서는 산림이 우거진 수관 밑, 나무 등에 붙어서 자라며 공기 중 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는 공중 뿌리를 가지고 있다.
안스륨을 재배할 때는 통기성이 좋은 배지를 이용해야 한다고 하며, 그렇지 않으면 뿌리가 썩게 된다고 합니다.
안스륨은 수관에 의해서 차광이 많은 상태에 적응되어 있으므로 재배할 때도 부분적으로 차광을 해야 잘 자란다. 온도는 20℃ 전후가 좋고 상대습도는 80% 정도의 다습한 환경이어야 한다.
안스륨 잎은 두껍고 호흡에 의해 엽온을 조절할 수 있자. 햇빛이 많은 낮 동안에는 식물이 타거나 일사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안스륨 재배환경 및 안스륨 원예품종
안스륨은 열대지역의 꽃이다.
따라서 안스륨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열대지역의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안스륨 재배환경
안스륨 재배환경은 자연의 열대 지역과 비슷하게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대지역에 비해 약간 차이가 있는 온도가 습도에서 더 많은 꽃이 핀다고 하며, 낮은 습도는 호흡 활동을 자극하여 생장을 더 촉진시키고도 한다고 합니다.
안스륨 재배 시 야간 최적 온도는 18℃ 이상, 습도는 90% 이하가 적당하다. 흐린 낮 동안에는 온도는 20~28℃, 습도는 70~80% 정도가 적당하며, 맑은 날 동안에는 온도 20~28℃, 습도는 70~80% 정도가 알맞다. 일반적으로 온도는 30℃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습도는 50~60% 이상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온도가 35℃ 이상이 되면 안스륨은 피해를 입게 된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60~70%, 겨울에는 30~40% 정도의 차광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15℃이하의 저온이 계속되면 냉해를 입게 되므로 15℃이하에서는 저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습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되면 식물이 약해지고 진균병의 침입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습도가 계속 낮게 유지되면 식물이 변화고 잎이나 꽃이 작아진다고 한다.
안스륨 원예품종
안스륨은 원예품종도 개발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콜롬비아 자생의 Anthurium andraenum과 코스타리카와 과테말라 자생의 Anthurium scherzerianum을 교배하여 만든 것이라 한다. 원예종은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며 주방이나 화장실의 가스를 없애는 용도로 기른다.
안스륨은 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만큼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홍학꽃(Flamingo Lily, Anthurium andraeanum)은 콜롬비아가 원산지로 일산화탄소와 톨루엔 제거 능력이 높고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매우 높다고 한다. 하지만 홍학꽃은 공기정화 능력은 높으나 재배관리가 까다로워 재배하기가 쉽지 않은 품종이라고 한다.
안스륨은 원예품종은 대부분 콜롬비아 자생의 Anthurium andraenum과 코스타리카와 과테말라 자생의 Anthurium scherzerianum을 교배하여 만든 것이라 한다. 원예종은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고 주방이나 화장실의 가스를 없애는 용도로 재배되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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