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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8월 26일 탄생화] 하이포시스 오리어(노란별수선) 꽃말

by 함께가는길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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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탄생화는 하이포시스 오리어(노란 별수선)입니다

하이포시스 오리어(노란 별수선)의 꽃말은 '빛을 찾다'입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타입이군요

조금은 무모하게 뭔가를 해보는 것도 필요한 당신입니다

당신은 너무 생각이 많아요

때문에 교제 범위가 좁죠

좀 더 개방적으로 사람을 만나면 어떨까요?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것은 좋지만

젊은 시절에는 조금쯤 무모하더라도 뭔가를 해보는 것도 필요해요

연애는 그런 식으로 지금부터 너무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나이를 먹은 후에 음침한 노인이 되고 말 거예요

 

 

하이포시스오리어
노란별 수선

 

 

목차

     

     

    하이포시스 오리어(노란별수선)

    하이포시스 오리어(노란 별수선)는 원산지가 남아프리카, 아시아이다.

    학명은 Hypoxis aurea Loureiro. Fl. Cochinch이다.

    노란 별수선은 외떡잎식물 아스파라거스목 노란 별수선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하이포시스 오 리어의 다른 이름으로는 '노란 별수선'이다.

    하이포시스 오리어의 영어 이름으로는 'Goldstar, Golen Star Grass, Yellow Star grass' 등이 있다.

    하이포시스 오리어를 중국에서는 '소금매초小金梅草)'라고 부른다.

     

    하이포시스 오리어에서 'Aurea'는 황금색이라는 의미이다.

     

    하이포시스 오리어는 장미과의 식물이며, 일본, 중국, 타이완, 히말라야,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지의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진도, 남서 해안 도서에서 발견되기도 한다고 한다.

     

    하이포시스 오리어는 크기는 20cm 정도이며, 5~8월에 노란 꽃을 피운다. 꽃은 이른 아침 10시쯤 피었다가 오후 2시쯤에 시든다고 한다.

     

    노란 꽃수선은 꽃이 노란색의 별 모양이고, 땅속의 덩이줄기가 수선화과 식물의 비늘줄기를 닮았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노란색수선은 5~50cm까지 자라며, 땅속에 구형 또는 두꺼운 원통형의 덩이줄기가 있다. 그 위에 방사성으로 뻗은 뿌리와 수염뿌리가 있다.

     

    노란 꽃수선의 잎은 선형이고 횡단면이 V자 모양이다. 뚜렷한 잎맥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기다란 흰색 털이 많고 꽃이 없을때는 사초과 식물처럼 보인다. 노란꽃수선의 길이는 5~50cm, 폭은 0.2~0.6cm이다.

     

    노란 꽃수선의 꽃은 5~8월에 잎 사이에서 가늘게 나오는 1~4개의 꽃줄기 끝에 노란색으로 1~3개가 피며, 포는 2개이며 선형이다. 화피조각은 6개이며, 긴 타원상의 피침형이고 수평으로 펼쳐진다. 노란꽃수선은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오므라든다. 맑은 날보다 흐린날에 더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노란꽃수선의 수술은 6개이고 화피조각의 안쪽에 달리며, 암술대는 1개이다.

     

    노란꽃수선의 열매는 여러 개의 방에서 튀어나오는 삭과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고 긴 털이 있다. 씨는 표면에 돌기가 빽빽하게 덮인다.

     

    우리나라에서 노란 꽃수선은 제주도 서귀포시 하례리에서 식물애호가 김창욱, 오충근에 의해 2003년 5월, 2006년 5월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후 2008년 한국자원식물학회에 공식 발표되었다. 최초 발견자들은 '제주별꽃"으로 명명하기를 원했으나 석죽과 식물로 오인되기 쉬워 '노란 별수선'으로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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