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탄생화은 향쑥입니다. 향쑥의 꽃말은 '평화'입니다.
향쑥의 꽃말은 7월을 상징하는 보석 루비의 의미인 깊은 애정, 정열, 마음의 평화, 용기, 정의, 자유, 승리 등과 결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향쑥은 '쓴쑥 또는 쑥부쟁이'라고도 합니다.
목차
향쑥(쑥, 쑥부쟁이) 꽃말은
7월 26일의 탄생화는 향쑥(wormwood)입니다. 향쑥의 꽃말은 '평화'를 상징합니다.
향쑥은 유럽이 원산지로 국화과의 다년초 식물입니다. 학명은 Artemisia absinthium)입니다.
향쑥은 쑥 또는 쑥부쟁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쓴쑥이라고도 불립니다. 키는 높이가 1m 정도 까지 자랍니다.
향쑥의 줄기는 많은 가지로 갈라져 있으며, 뿌리는 목질이다.
향쑥의 잎은 겉은 녹백색 뒤는 백색으로 되어 있고, 7~9월 사이 백색 꽃이 핀다.
향쑥의 꽃은 작은 꽃이며 원추상으로 다수의 두화를 맺는다.
향쑥의 열매는 도란형이며 관모가 없고 강한 향을 지니고 있다.
향쑥에 얽힌 이야기
향숙의 속명은 소아시아의 카리아 왕비 아르테미시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아르테미시아는 남편인 마우소로스왕의 죽을 애도 하여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간주되는 대영묘를 건설한 왕비라고 합니다.
아르테미시아는 망부의 뼈를 향쑥의 음료에 섞어서 마셨다고 합니다.
향쑥은 또한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뱀이 간 흔적이서 난 풀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향쑥의 꽃말은 아르테미시아의 이야기로 인해 이별과 사랑의 쓴 맛이라는 상징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향쑥의 효능
향쑥은 전초를 위장약으로 이용한다.
향쑥은 로마시대로부터 부인병의 민간약으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향쑥의 쓴맛 성분인 아브신친은 대량으로 섭취할 경우, 신경이 마비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장제, 감심제, 해열제, 구충제로도 사용되며, 압생트라는 양주를 만드는데도 사용됩니다.
포츠담 선언일
7월 26일의 특징적인 기념으로는 포츠담 선언이 있습니다.
포츠담 선언은 1945년 미국, 영국, 중화민국 3개국이 독일의 포츠담에서 발표한 선언입니다.
포츠담 선언에 함께 참석했던 소련의 스탈린은 서명하지 않았다고 하며, 중화민국의 장제스 국민정보 총통은 회담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전신을 통해 선언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포츠담 선언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유럽의 질서를 논의한 회담입니다.
포츠담 선언일과 일본의 항복
이 기간 중 미국의 주도로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의 항복 권고가 있었다고 하며,
이 선언에는 일본이 항복하지 않는다면 즉각적이고 완전한 파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의 내용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본은 이 선언을 무시하였고, 그 후 미국이 8월 6일 일본의 히로시마와 8월 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일본은 상황이 나빠지자 결국 포츠담 선언을 수락하게 됩니다. 이에 미국은 1945년 8월 14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이라는 포츠담 선언 문서에 서명을 받아내게 되고 일본제국은 해체되었다고 합니다.
[7월 25일 탄생화] 말오줌나무(엘더베리, 딱총나무) 꽃말 및 딱총나무 효능
'꽃과식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3일 탄생화 수박풀 꽃말은? 아가씨의 아름다운 자태 (0) | 2023.08.03 |
---|---|
8월 1일 탄생화 아편꽃.. 빨강 양귀비 꽃말은? (0) | 2023.08.01 |
[7월 25일 탄생화] 말오줌나무(엘더베리, 딱총나무) 꽃말 및 딱총나무 효능 (1) | 2023.07.24 |
[7월 20일 탄생화] 가지 꽃말, 가지의 좋은 점 (0) | 2023.07.20 |
7월 19일 탄생화 백부자 꽃말 (0) | 2023.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