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탄생화 아편꽃.. 빨강 양귀비 꽃말은?

어느덧 장마도 지나가고 8월이 되었습니다.

8월에 생일을 맞이하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이 많아 지기를 바랍니다.

특히 8월 첫날 생일이신 분들 행복하시고 오늘 하루 멋진 날 만드시길 바랍니다.

8월에는 광복절이 있고, 칠석(음력 7월 7일)이 있습니다.

24 절기로는 입추와 처서가 있습니다.

오늘은 8월의 첫날인 8월 1일의 탄생화 빨강 양귀비의 꽃말 및 양귀비의 특징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8월1일 탄생화 양귀비 꽃말

 

 

목차

 

 

빨강 양귀비(아편양귀비) 꽃말

 

 

빨강 양귀비의 꽃말은 '위로'입니다.

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아편꽃 또는 앵속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양귀비가 아편을 만드는데 쓰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편을 합법적으로 생산하는 나라는 불가리아, 인도, 파키스탄, 터키, 러시아, 일본, 그리스 등이 있다고 하네요.

 

 

활짝핀 양귀비꽃

 

 

● 빨강 양귀비 꽃밭

빨간색 양귀비 꽃밭이 화려하고 이쁩니다.

금방이라고 나비와 벌, 잠자리 들이 날아들 것만 같습니다.

 

 

양귀비 꽃밭

 

 

● 흰색 양귀비

양귀비라는 꽃의 이름은 당나라 현종이 꽃이 너무나 아름다워 중국 최고의 미인 양귀비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양귀비는 마약으로 취급되는 데요. 우리 주변에 보이는 양귀비는 '개양귀비'로 마약성분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아래의 꽃은 흰색 양귀비입니다. 마치 결혼을 앞둔 신부를 연상하게 하네요.

 

 

흰색 양귀비

 

 

● 보라색 양귀비

양귀비 역사 양귀비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기원전 10세기경 수메르인들이 공예품을 만들 때 양귀비 모양으로 만든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 인들은 양귀비로 아편을 추출했다고 합니다. '오피움'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인들이 붙인 말이라고 하네요. 이후 중국에서 오피움이 아편으로 단어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평소 빨간색 양귀비만 생각했는데,

푸른 들판에 보라색 양귀비가 아름답게 보이네요.

 

 

보라색 양귀비

 

 

양귀비 재배 및 이용

양귀비 꽃은 5~6월에 피는데요. 꽃의 색깔은 빨간색, 흰색, 황금색 등 다양합니다. 양귀비의 열매는 삭과로 구형이며 익으면 구멍에서 씨앗이 나온다고 합니다.

● 양귀비 재배

양귀비는 햇빛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건조한 땅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야외 재배 시에는 물 주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양귀비는 1년생 풀로 약 50~120c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하며, 꽃은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 양귀비 이용

양귀비의 씨앗에는 마약 성분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로인함인지 양귀비의 씨앗은 빵, 베이글 등을 만들 때 쓰인다고 합니다. 또한 양귀비의 씨앗은 짜내서 기름을 만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양귀비의 액을 짜면 아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개양귀비

개양귀비는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5~6월에 붉은색 꽃이 피며, 키는 30~80c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개양귀비의 잎은 우상으로 갈라지고 어긋나며 선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바퀴가 있습니다.

개양귀비의 꽃은 원래 붉은색이지만, 여러 가지 색의 품종이 있다.

개양귀비 꽃은 1송이씩 달리며, 처음에는 밑을 보다가 꽃이 피면 위를 향한다.

개양귀비는 꽃잎은 4개이며 길이는 3~4cm로 둥글다.

개양귀비의 열매는 거꿀달걀모양으로 길이는 1cm 정도이며 털이 없는 삭과이다.

 

 

들판에 핀 양귀비

 

 

양귀비(당나라 현종의 후궁)

양귀비는 중국 4대 미녀들 중의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 인물 양귀비에 대하여

양귀비의 본래 이름은 양옥환으로, 귀비라는 호칭은 황비를 나타내는 칭호라고 합니다. 양귀비는 그 당시 미인의 표준이었다고 하며, 실제로 풍만한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 양귀비(양옥환)의 생애

양옥환은 719년 태어났으며, 양옥환의 고조부는 양왕으로 수나라의 충신이었다고 합니다. 수나라가 멸망한후 당나라 왕세충에 의해 양왕은 살해되었다고 하네요. 양옥환의 아버지는 양현염으로 호구조사하는 하급관리였다고 하며, 양옥환의 언니는 세명이었다고 합니다. 양옥환의 아버지는 일찍이 세상을 떠나, 양옥환은 숙부 및에서 자랐다고 하네요. 이후, 양옥환은 창녕공주의 혼례시 들러리로 서게 되고, 훗날 27세에 귀비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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