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과식물이야기

[6월 꽃이야기] 6월 27일 탄생화 꽃시계덩굴 시계꽃 꽃말, 시계꽃 효능

by 함께가는길 2024. 6. 28.
반응형

6월 27일 탄생화는 시계꽃인데요. 왠지 더 궁금하고 상상이 그려지는 꽃이름입니다.

시계꽃은 '꽃시계덩굴 또는 시계초'라고도 부르며, 꽃의 모양 또한 특이합니다. 꽃말은 '성스러운 사랑'입니다.

꽃은 7월에 피며, 꽃잎과 꽃받침이 각각 5장으로 총 10장의 꽃잎이 수평으로 퍼지며 위를 향합니다.

꽃의 색은 흰색, 연분홍색, 옅은 파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시계꽃(시계초)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다.

 

 

시계꽃-꽃말
시계꽃-꽃말

 

 

목차

     

     

    꽃시계덩굴, 시계꽃에 대하여

     

     

    ● 시계꽃 학명 : Passiflora caerulea

    시계꽃(passiflora caerulea)은 장미군 말피기목 시계꽃과에 속하는 남아메리카의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인 상록성 덩굴식물이다.

    꽃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많은 나라에서 관상식물로 재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온실재배만이 가능하다.

    시계꽃의 이름의 유래는 꽃의 모양이 마치 시계처럼 생긴데서 비롯되었다.

     

     

    시계꽃
    시계꽃

     

     

    시계꽃 특징

    시계꽃의 키는 약 4m까지 자란다. 덩굴손이 있어 물체를 감고 올라가는 특징이 있다.

    잎은 다섯갈래로 갈라지며 꽃은 꽃잎이 5장, 꽃받침잎이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피는 10장으로 외화피는 안쪽은 흰색, 연분홍색, 연한 파란색이다. 내화피는 안쪽은 연분홍색, 연한 파란색이다. 부화피는 화피 안쪽에 위치하며 수술처럼 생겼고 자주색으로 화피보다 짧으며 가운데 부분은 흰색으로 되어 있다.

    꽃의 크기는 지름이 약 8cm이다.

    꽃잎은 안쪽은 옅은 붉은색 또는 파란색을 띠며, 꽃받침은 안쪽은 흰색, 연분홍색, 옅은 파란색을 띠고 있다.

    꽃이 방사상으로 펴져있고, 위와 아래는 자주색을 띠고 있다.

    꽃이 피는 시기는 7월에서 8월이다. 시계꽃은 차로 만들어 마신다.

    열매는 길이는 6cm정도로 노랗게 익으며 식용한다.

     

     

    시계꽃-시계꽃덩굴
    시계꽃-꽃시계덩굴

     

     

    시계꽃 재배환경

    시계꽃은 온실 또는 화단에서 재배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길이가 약 4m 정도에 이른다.

    잎의 길이는 5~7cm, 폭은 6~8cm로 5갈래로 갈라진다.

    잎의 모양은 피침형으로 끝은 둥글며, 갈라진 조각중 가운데 조각이 가장 크다.

    잎자루의 길이는 2~3cm이며, 꽃은 잎 겨드랑이에 한 개씩 달리며 7월~8월에 핀다.

    꽃잎은 흰색 또는 연한 녹색이며, 꽃받침은 안쪽은 흰색 바깥쪽은 연한 녹색이다.

    꽃잎 안쪽에는 수술처럼 생긴 자주색 화관이 배열하고 있다.

    수술은 5개이며 밑부분은 1개의 기둥 모양처럼 되어 있다. 암술은 3갈래로 갈라져 있다.

    시계꽃의 열매는 타원형 장과이며 노란색이다.

     

     

    흰색시계꽃
    흰색시계꽃

     

     

    시계꽃, 시계초에 얽힌 이야기, 효능

    시계꽃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가 원산지는 덩굴성식물로 꽃이 모양이 시계처럼 생겨 '시계초'라고도 불린다.

    시계꽃의 향기는 불면증, 불안증 등에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 약용식물이다.

    시계꽃의 종류는 약 400여종으로 열매는 과일로 취급되는 품종도 있다.

    시계꽃은 다년생 덩굴로 길이는 9m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꽃은 자색을 띤 흰색으로 꽃받침은 안쪽은 흰색, 연분홍색, 연보라색 등을 띠고 있다.

    수난(Passion)의 꽃 시계꽃(시계초) 이야기

    시계꽃은 16세기 남미로 건너간 예수회의 선교사들이 이 꽃을 본 후, 프란시크코의 꿈에 나왔다고 전해지며, 그런 연유로 십자가상의 꽃이라고 믿었다고 하며, 이에 수난의 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시계꽃의 5개의 꽃밭은 그리스도가 받은 5개의 창자국, 덩굴손은 채찍, 자방주는 십자가, 3개의 화주는 십자가 못을 상징한다고 여겼다고 한다.

    또한 시계꽃을 통해 선교사들은 원주민들의 개종을 소망한 계시로 여겼으며, 단기간에 많은 신자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시계꽃의 열매는 계란만한 크기의 자색이며, 새콤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속은 노란색을 젤리 같은 과육이 있고 작은 씨가 들어 있다.

     

     

    시계꽃-시계초-꽃-열매
    시계꽃-시계초-꽃-열매

     

     

    시계꽃(시계초) 효능

    남미 및 동남아시아에서는 시계꽃을 과일로 재배하기도 하며, 미국 원주민들은 종기 및 눈의 통증을 치료하는데 이용하였다고 한다.

    시계꽃의 열매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진정작용이 있다. 따라서 열매중 젤리처럼 생긴 부분은 생으로 먹으며, 젤리, 샤벳, 아이스크림, 소스 등에 이용한다.

    시계꽃의 꽃 및 잎줄기는 신경안정에 좋으며 습관성 우울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시계꽃은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고 두통, 신경과민에 의한 근육 경련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단, 임산부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운전 중에도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6월 꽃이야기] 6월 26일 탄생화 보랏빛 향기 라일락 꽃말은? 라일락 꽃이야기, 전설

     

    [6월 꽃이야기] 6월 26일 탄생화 보랏빛 향기 라일락 꽃말은? 라일락 꽃이야기, 전설

    4월에서 5월에 연한보라색을 띤 꽃이 피는 라일락은 향기도 좋고 사람의 마음을 좋게 만듭니다.라일락 꽃은 6월 26일의 탄생화로 꽃말은 '아름다운 맹세, 사랑의 추억, 사랑의 맹세'입니다.라일락

    rtreasury2.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