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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6월 19일 탄생화.. 장미의 꽃말은?

by 함께가는길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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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탄생화는 장미입니다.

장미의 상징하는 꽃말은 사랑입니다.

장미의 색깔에 따른 꽃말은 아래와 같다.

● 빨강 : 열렬한 사랑

● 흰색 : 순결함, 청순함

● 노랑 : 우정과 영원한 사랑

자기중심적인 취향으로 애정도 쉽게 식어버리는 타입이군요. 사랑은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에 장미 및 장미에 얽힌 이야기에 알아보았습니다.

 

 

6월-19일-탄생화-장미-꽃말
6월-19일-탄생화-장미-꽃말

 

 

목차

 

 

장미(Rose)에 대하여

 

 

장미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이다.

장미는 관목성의 화목이다.

 

 

빨간장미
빨간장미

 

 

장미의 역사

야생종은 북반구의 한대, 아한대, 온대, 아열대에 분포한다. 약 100여종이 있다.

오늘날 장미라고 하는 것은 야생종의 자연종과 개량종을 말한다.

장미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때문에 관상용과 향료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지금까지 2만 5000종이 개발되었고 현존하는 것은 6~7000여종이다.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장미는 그리스, 로마시대에 서아시아에서 유럽지역의 야생종과 자연 교잡에 의한 변종이 재배되었다. 르네상스시대에 걸쳐 유럽 납누에서 많이 재배되었다.

 

 

주황장미
주황장미

 

 

장미의 꽃색

서양장미 중에서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중국산 야생장미와 향기가 뛰어난 유럽산 야생장미 사이에 잡종을 만들어 내고 있다. 꽃은 흰색, 붉은색, 노란색, 분홍색 등이 있다. 꽃이 피는 시기와 기간도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다.

국내에서는 품종에 따라 5월에서 9월경까지 꽃을 볼 수 있다.

마주나는 겹입는 깃털모양이며 줄기에는 가시가 있다.

 

 

노랑장미
노랑장미

 

 

한국의 야생장미

한국에서는 일찍부터 찔레꽃, 돌가시나무, 해당화, 붉은인가목 등과 중국 야생종을 관상용으로 가꾸어 왔다.

서양장미는 8.15 광복 후에 유럽, 미국 등지로부터 우량종을 도입하였다.

아래 사진은 한국의 야생장미의 일종인 찔레꽃이다. 백색꽃으로 마음이 깨끗해지고 순수해지는 느낌이 드는 꽃이다.

 

 

야생장미-찔레꽃
야생장미-찔레꽃

 

 

장미에 얽힌 이야기

장미에 대한 전설은 다음과 같다.

루마니아의 전설

태양신 아폴론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바다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공주.

이륜마차에 타고 해를 지게 하는 일도 제쳐 두고 사흘간이나 같은 곳에 머물며 오로지 공주를 기다렸다.

아폴론이 태양을 그냥 방치해 둔 탓에 이 세상은 너무 더워지고 말았다.

더위를 피해 바다를 나온 공주에게 아폴론은 입을 맞추려 했다.

공주는 놀라서 새빨개진 얼굴을 숙이자마자 한숨이 장미꽃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빨간 장미는 공주가 부끄러워하는 자태.

루마니아의 전설이다.

 

 

핑크색-장미
핑크색-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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