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탄생화의 탄생화는 달맞이꽃입니다.
6월 21일 탄생화인 달맞이꽃 월견초의 꽃말은 '자유스러운 마음'입니다.
달맞이꽃은 밤에 피는 꽃으로 월견초라고 부른다.
마음이 고운 당신은 자유스러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교제하려 하는군요.
하지만 상재방은 당신을 쉽게 변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군요.
6월 21일 탄생화인 달맞이꽃의 대한 꽃말 및 달맞이꽃에 얽힌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달맞이꽃에 대하여
달맞이꽃은 바늘꼴과의 속이며, 약 125종에 이른다. 달맞이꽃의 원산지는 칠레이며, 7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밤에만 피는 꽃이기 때문에 '달맞이꽃', '월견초'라고 부른다.
달맞이꽃의 종류
달맞이꽃의 종류로는 겹달맞이꽃, 큰달맞이꽃, 긴잎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 나비바늘꽃 등이 있다.
흔히 '바늘꽃' 또는 '가우라'라고 부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이 분홍색이면 홍접초, 꽃이 흰색이면 백접초라고도 부른다.
분홍색 달맞이꽃, 홍접초
아래 사진은 분홍색 달맞이꽃 홍접초입니다.
핑크색 달맞이꽃이 화려함을 느끼에 합니다.
분홍색은 언제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흰색 달맞이꽃, 백접초
아래 사진은 흰색 달맞이꽃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주는 꽃입니다.
또한 가운데 주황색 부분은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을 줍니다.
보라색 달맞이꽃
아래 사진은 보라색 달맞이꽃입니다.
보라색은 풍요로움, 호화스러움을 상징하는데요.
그래서일까 보라색 꽃을 보면 우아하다,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항상 듭니다.
달맞이꽃 전설
한 호숫가에 별을 사랑하는 임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밤마다 별을 잠기는 호수를 들여다보며 별자리 전설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 더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임프들이 나누는 별 얘기
은하수 한 가운데 백조가 날개를 폈지요. 그 왼쪽의 큰 별이 얘기하는 것이 직녀성이고 그 오른쪽이 견우성이래요.
그렇게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 일년에 한 번밖에 못 만나니, 어쩜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임프들의 얘기는 밤이면 언제나 되풀이되고 그럴 때마다 임프들은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그 임프들 중의 한 임프는 그럴수록 더 우울해졌다.
달만을 사랑하는 임프
그는 불행히도 별을 사랑할 수가 없었다. 그는 달이 없는 밤이면 미칠 듯이 외로웠다. 달님을 두고 별 따위를 사랑하는 임프가 몰래 혼자 지껄이는 소리를 다른 임프들이 듣고 참을 수 없어 홧김에 그만 제우스신에게 일러바쳤다.
제우스신은 그 임프를 당장 죽일 듯이 노했다. 달만을 사랑하는 임프는 제우스신의 명령대로 달도 별도 없는 황량한 호숫가로 쫓겨났다. 달의 신 아테미스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달이 없는 호숫가
아테미스는 자기를 사랑하는 그 임프를 그렇게 고생시킬 수 없었다.
제우스신 몰래 아테미스는 그 임프를 찾아 벌판을 헤매었다.
제우스가 이것을 알고 아테미스가 헤매는 곳을 따라 구름으로 태양을 가리고 비를 퍼부어 아테미스를 방해하였다.
그동안 그 임프는 달이 없는 호숫가에서 아테미스를 기다리다 지치고 자꾸만 여위어갔다.
임프의 무덤에서 피어난 달맞이꽃
아테미스가 그 황량한 호수에 다다랐을 땐 빼빼 말라 쓰러진 채 임프는 이미 죽어 있었다.
아테미스는 임프를 안고 서럽게 울다가 눈물이 말라 더 울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 임프를 언덕 위에 묻었다.
무덤에서 피어난 달맞이꽃은 지금도 해가 지면 박꽃처럼 달을 닮아 노란 빛깔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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