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경일 광복절 및 태극기의 역사에 대하여

오늘은 제76주년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경일 광복절과 태극기의 기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국경일 광복절

 

 

목차

 

 

광복절에 대하여

광복절(光復節)은 한반도가 일본제국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날을 국경일 및 공휴일로 법제화함으로써 매년 양력 8월 15일 해방년도인 1945년을 광복절 원년으로 계산한다. 해마다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북한의 광복절

해방 직후 미국과 소련을 통해 전개된 군정에 따라 구. 대한제국 지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분단되었다. 이후 양측 모두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1945년 8월 15일에 해방되고,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아울러 '광복'으로 명명하여 기념하고 있다. 한편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에서는 '조국 해방의 날'이라 한다.

제2차 세계 대전과 포츠담선언

제2차 세계 대전은 1943년에 접어들면서 점차 연합군 측에 유리하게 되었다. 그해 11월 말에 미국, 영국, 중화민국 3국이 소위 카이로선언을 발표했다. 1945년 5월에 나치 독일이 항복하였다. 8월 8일에는 미국, 영국, 소비에트 연방이 모여 포츠담선언을 발표하였다.

해방일(1945년 8월 15일)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청진시에서는 아직까지도 소련과 일본이 서로 치열한 전투를 계속하고 있었고, 한민족은 카이로선언과 포츠담선언으로, 8월 16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정치범과 경제범을 석방되었다. 여운형이 연설한 해방집회를 하였으며, 한민족의 오랜 투쟁을 통한 민족의 극복으로 일제의 학정으로부터 8월 17일까지 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경술국치를 재확인하며 일본과 단절되었다.

국경일 지정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대한 법률에 따라 국경일 및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전국적으로 각종 경축 행사가 거행된다. 또한 공공기관, 각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게양한다. 광복회원 및 동반 가족에게는 광복절을 전후하여 전국의 철도, 시내버스, 수도권 전철 무임승차, 고궁 및 공원 무료입장을 혜택이 주어진다.

광복절의 의미

광복절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을 추념하고 민족의 해방을 경축하는 국경일로서 한반도의 통일과 동아시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념일로서 그 의미가 점차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정부수립 기념일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의 역사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는 흰바탕에 빨간색, 파란색의 태극문양을 가운데 두고 건.곤.감.리 4괘가 둘러싸고 있다. 태극기의 최초 도안자는 대한제국의 고종 임금이다.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공식 국기로 사용하고 있다.

 

 

태극팔괘도

 

 

태극기의 기원

태극기는 고종에 의해 최초 도안되었는데, 그 이전에 조선 임금의 어기인 '태극팔괘도'가 있었다. 고종이 태극팔괘도를 일부 변형하여 태극기를 도안한 것이 태극기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

태극기의 상징

태극기는 주역의 계사상전에 나와 있는 태극, 양의, 사상, 팔괘라는 우주생성론을 나타내는 태극도라고 한다. 태극의 원은 만물을 생성하는 근원을 의미한다.

흰색 바탕은 밝음, 순수, 평화를 사랑하는 한국의 민족성을 나타낸다.

태극 문양은 양(빨강)과 음(파랑)의 조화를 상징한다.

그리고 건곤감리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건괘(乾卦) 3개, 하늘을 의미한다.

● 곤괘(坤卦) 6개, 땅을 의미한다.

● 감괘(坎卦) 5개, 물을 의미한다.

● 리괘(離卦) 4개, 불을 의미한다.

 

 

숫자 10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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