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과식물이야기

9월 26일 탄생화 감, 감꽃의 꽃말

by 함께가는길 2021. 9. 26.
반응형

9월 26일 탄생화는 감(감꽃)입니다.

감(감꽃)의 꽃말은 '자연미'입니다.

 

당신의 발상은 모두 대자연과 장대한 만남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대화에 능숙하고 실행력이 뛰어납니다.

 

 

감꽃-감
감꽃-감

 

 

감, 감나무

감나무는 중국, 일본, 한국에서 널리 재배되는 과일나무이다.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왔다.

 

감나무는 높이 6~14m까지 자란다. 감나무 줄기의 겉껍질은 비늘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작은 가지에 갈색 털이 있다. 감나무 잎은 어긋나고 혁질이고 타원상 난형이다. 감나무 잎은 길이 7~17cm, 너비 4~10cm 정도이다. 감나무 잎은 톱니는 없고 잎자루는 길이가 5~13mm이고 털이 있다.

 

감나무의 꽃은 양성 또는 단성이다. 감나무 꽃은 5~6월에 황백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감나무의 수꽃은 16개의 수술이 잇고 양성화에는 4~16개의 수술이 잇다. 암꽃의 암술은 길 이가 15~18mm 정도이고 암술대에 털이 있고 길게 갈라지고 씨방은 8실이다.

 

감나무 열매는 난원형 또는 편구형이며 10월에 황홍색으로 익는다.

 

 

덜익은-감
덜익은-감

 

 

감나무와 고욤나무

감나무와 비슷한 종류로는 돌감나무, 고욤나무가 있다. 감나무와 비슷하게 닮았으나 지름이 1~2cm로 아주 작다.

 

감나무는 연평균 기온 11~15℃일때, 열매가 성숙하는 시기인 9월~10월에는 평균기온 21~23℃일 때 가장 좋다. 감나무의 번식은 접목 또는 아접 하며, 씨를 뿌려 묘목을 만들려 열매가 퇴화되어 반드시 접목으로 해야 한다. 감나무를 접목할때는 감나무의 공대 또는 고욤나무를 쓴다. 접목 뒤 활착치 잘 안될 때는 대목이 될 나무를 제자리에 옮겨 심고 활착 되면 거기에 감나무를 접한다. 근관부에 쪼개 접을 실시하는데 접을 붙이고 나면 접착 부위에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짚으로 고깔을 만들어 씌운다. 감나무는 해거리를 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준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지상부 체내의 탄질소율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감나무 열매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보통은 난상 원형 또는 편구형의 장과이다. 감나무 열매는 10월에 노란빛깔의 홍색으로 성숙한다. 감나무 열매는 과육에 반점이 생기는 단감과, 반점이 없는 떫은 감으로 구별된다. 감나무 열매는 익으면 모두 달다.

 

 

홍시-감
홍시-감

 

 

단감

단감은 연화되면 맛을 잃게 되기 때문에 너무 늦게 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떫은 감의 경우, 탑삽용은 완숙 직전에 수확하며, 곶감용 감은 너무 늦게 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정용은 늦게까지 나무에 두어 관상용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가정용 감은 조금씩 수확하여 연시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감나무를 수확할때는 감나무 수확가위를 이용하나 하나씩따며, 과실의 표면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감나무의 목재는 가구재, 기구재, 바둑판, 골프헤드등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