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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9월 25일 탄생화 메귀리 꽃말

by 함께가는길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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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의 탄생화는 메귀리입니다.

메귀리의 꽃말은 '음악을 좋아함'이다.

 

당신은 매력적인 사람이지만 자신과 맞지 않은 사람을 철저하게 미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좀 더 대담해진다면 멋진 인생을 즐길 수 있겠군요.

 

 

메귀리
메귀리

 

 

목차

     

     

    메귀리(Wind oat, Wild oat)

    메귀리는 벼과 식물로 돌귀리라고도 부른다.

    메귀리는 해넘이 한해살이풀로 가을에 발아하며, 3~4개가 모여 나고 바로 서서 자란다.

    메귀리의 잎은 어긋자고 털이 없다. 막질의 잎혀는 털이 없고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메귀리의 꽃은 5~6월에 작은 꽃이삭이 주렁주렁 달린다. 작은 꽃은 3~4개로 되어 있고 아래로 향한다. 이 중에서 작은 꽃 2개는 중간쯤에 구부러진 흑갈색 긴 까락이 있다. 반면, 귀리는 작은 꽃이삭 1개에 가락이 1개씩 나 있다.

     

     

    귀리밭
    귀리밭

     

     

    메귀리 서식지

    메귀리는 길가, 빈터, 농경지 주변 등의 양지에서 자라며, 전국에 분포한다.

    메귀리는 추운 북부지방에서 재배했던 귀리의 야생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확한 기원을 확실치 않다. 메귀리는 귀리와 아주 비슷하지만, 작은 꽃이삭에 작은 꽃이 3개 있고, 이 가운데 2개 또는 3개의 작은 꽃에 가락이 있다.

     

    메귀리는 귀리가 재배될만한 밭의 경작지의 언저리 서식처에서 볼 수 있다. 밀밭 경작지 잡초식생을 대표하는 명아주군강, 유럽별꽃군강 식물사회에 흔하게 발견되는 표징종이다.

    메귀리는 재배하는 귀리의 야생종을 뜻하는 말로 '메'와 '귀리'의 합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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