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과식물이야기

9월 16일 탄생화... 용담 꽃말은? 슬픈 그대가 좋아

by 함께가는길 2021. 9. 16.
반응형

9월 16일의 탄생화는 용담입니다.

용담의 꽃말은 '슬픈 그대가 좋아, 정의, 애수,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등입니다.

 

당신은 정의감이 투철한 사람입니다.

설령 당신을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 해도 타협하지 마세요.

그런 고독감이 감돌 때 당신의 매력은 가장 밝게 빛난답니다.

 

 

9월16일 탄생화 용담 꽃말
9월16일 탄생화 용담 꽃말

 

 

목차

     

     

    용담에 대한 전설

    진한 청색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용담은 약용식물로 더 유명하다.

    약효와 관련된 전설로 

    헝가리에서는 '성라디스라스 약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것은 옛날 라디스라스 오아국이 페스토라는 병으로 어려움울 겪고 있을 때

    왕이 화살을 쏘면서 신에게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식물에 맞춰 달라고 빌었다.

    그리고 나서 화살을 찾아보니

    화살은 용담의 뿌리를 관통하고 있었고

    왕은 곧바로 그 뿌리를 모아 병울 치유했다는 것이다.

     

     

    용담꽃
    파란색 용담꽃

     

     

    용담의 꽃말에 대하여

    용담의 꽃말은 '슬픈 그대가 좋아'입니다.

    용담은 용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용담은 한국, 일본, 만주 및 시베리아 등의 산지 풀밭에서 자란다.

     

    용담의 키는 약 30~100cm 정도이고,

    용담의 꽃은 8월~10월에 피며, 종 모양의 자주색 또는 노란색이다.

    용담의 잎은 바소 모양(원형)이다.

     

     

    노란색 용담
    노란색 용담

     

     

    용담뿌리, 용담열매

    용담의 굵은 수염뿌리 말린 것을 '용담'이라 하는데, 매우 쓴 맛이 나며 달여서로 사용한다.

    또한 용담의 뿌리는 고미건위, 소염약으로도 쓰인다.

    용담의 열매는 10~11월에 맺고 시든 꽃부리와 꽃받침에 달려 있다.

    용담의 씨앗은 작은 것들이 씨방에 많이 들어 있다.

     

     

    보라색 용담
    자주색 용담

     

     

    용담 관리법

    용담은 실내. 외 어디에 심어도 좋으며,

    실내에서 키울 때는 가지를 6월경까지는 계속 잘라 짧게 만들어주어 한다.

    7월부터 올라오는 가지는 그대로 두어야 그곳에서 꽃이 핀다.

    실외에서 키울 때는 흙속에 유기질을 많이 넣어두면 꽃봉오리가 많아지고 튼튼하게 잘 자란다.

    직접적인 빛은 받는 곳에서는 잎끝이 타는 현상이 발생한다.

     

     

    제비 용담
    제비 용담

     

     

    용담 번식법

    용담은 봄에 올라오는 줄기를 5~6월에 잘라 꺾꽂이를 하거나,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용담의 씨앗은 먼지처럼 씨방에 들어 있기 때문에

    꽃 한 송이에서 얻을 수 있는 씨앗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용담의 씨앗 발아율은 매우 낮으며, 가능한 많은 씨앗을 이른 봄 화분에 뿌려야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