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탄생화인 설앵초의 꽃말은 '비할 바 없는 아름다움, 행운의 열쇠'입니다.
설앵초는 한국, 일본, 사할린 등지의 고산지대 바위틈에서 자생하는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작은 꽃줄기는 1.5cm, 화관의 지름은 10~14mm로 5월에서 6월 중 자주색 작은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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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앵초에 대하여
설앵초는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영어이름은 Alpine modest primrose이다.
우리나라 및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설앵초 서식지
설앵초는 고산지대에 자라는 키는 15cm 정도이다.
입은 뿌리에서 동아 비스듬히 퍼지고 넓은 달걀모양이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티가 있고 뒷면은 황색 가루로 덮여 있다.
설앵초 꽃
설앵초 꽃은 5월에서 6월 엷은 자주색 꽃이 핀다.
꽃은 뿌리에서 자란 긴 꽃줄기 끝에 우산모양으로 달린다.
설앵초의 작은 꽃줄기는 꽃이 필 때는 1.5cm 정도로 털이 없다.
꽃이 진 다음에는 다시 자란다.
꽃의 모양은 선형으로 꽃받침통은 5개로 갈라지고 암술은 1개, 수술은 5개이다.
설앵초 화관은 홍자색으로 지름은 10~14mm이다.
설앵초 열매
설앵초의 열매는 8월 중 열리며 삭과이며 원추형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설앵초 전설
설앵초는 눈 속에서 피는 앵초라는 뜻이다.
설앵초의 꽃말은 행운의 열쇠이다. 꽃말의 유래는 독일 소녀에 대한 전설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한다.
독일 산골마을 리스베스 소녀의 이야기
옛날 독일 산골마을에 리스베스라는 상냥한 소녀가 살고 있었답니다.
소녀는 병에 걸려 아픈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아픈 어머니를 위로하고자 애초를 꺾으러 다녔습니다.
어느 날 꽃의 요정이 소녀에게 나타나 말했습니다.
"앵초가 피어 있는 길을 가다 보면 성이 나타날 것입니다.
대문 열쇠 구멍에 앵초 한 송이를 꽂아 놓으면 문이 열릴 것입니다."
소녀는 요정이 가르쳐 준 성으로 갔습니다.
그 성에는 요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꽃의 요정은 보물을 소녀에게 가득 주었습니다.
소녀는 보물을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왔고 어머니의 병도 나았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독일에서는 앵초꽃을 '열쇠꽃', '행운의 열쇠'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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