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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별세

by 함께가는길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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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 이끌어제구호 NGO '굿피플' 설립

 

 

조용기 목사
조용기 목사

 

 

목차

     

     

    조용기 목사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교회 성장을 주도했던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9월 14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조용기 목사는 1958년 5월 18일 고 최자실 목사와 함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서 천막교회를 시작했다.

    조용기 목사는 '삼중축복', '오중복음', '4차원의 영성'을 바탕으로 한 '희망의 신학'을 펼쳤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폭발적인 부흥 성장을 이뤘으며, 1993년에는 교인수 70만을 넘어, 세계 최대 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조용기 목사는 1945년부터 2019년까지 지구를 120바퀴를 돌며,

    71개국 최소 371차례 이상 부흥회를 인도하였다.

     

    조용기 목사는 1992년부터 2008년까지 세계하나님의성회 총재를 역임했으며, 제3세계 선교에도 앞장선 바 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영혼 구원과 함께 사회 구원을 강조하였으며,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인 '굿피플'을 설립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조용기 목사는 이날 오전 7시 13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조용기 목사는 지난 2010년 파킨슨병이 발병하여 투병해 왔으며,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졌다. 지난 3월부터는 의식이 없었다고 전해졌다.

     

    조용기 목사의 빈소마련등 장례 절차를 진행 증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 마련되며

    조문은 15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고 전했다.

     

    '20세기를 빛낸 위대한 복음 전도자'였던 조용기 목사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9월 18일 오전 8시 장례예배가 한국교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리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조용기 목사의 장례위원장은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이철, 소강석 목사가 맡았다.

    조용기 목사의 하관예배는 18일 오전 장지인 경기도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묘원에서 열린다.

     

    조용기 목사는 2020년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지금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2월에는 부인인 故 김성혜 전 한세대 총장이 세상을 떠났다.

    조용기 목사의 유족으로는 조희준, 조민제, 조승제 등 세 아들이다.

     

    삼중축복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장 2절)

     

    Dear friend,

    I pray that you may enjoy good health

    and that all may go well with you,

    even as y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대한민국 여의도에 위치한 1958년 5월 18일 조용기 목사에 위해 설립된 교회로 2020년 기준 교인수가 약 100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신교 교회이다.

     

    2008년 이영훈 목사가 제2대 위임목사 겸 당회장 목사로 재임 중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역사

    1958년 서울 은평구(당시 서대문구) 공동묘지 근체에 천막을 치고, 조용기 목사와 최자실 전도사의 가족들, 비를 피해 가던 할머니 한분 등 5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린 것이 시작이었다고 한다. 최자실 전도사는 조용기 목사의 장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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