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탄생화 로즈메리 꽃말

9월 20일의 탄생화는 로즈메리입니다.

로즈메리의 꽃말은 '나를 사랑해요'입니다.

당신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속의 답답함이 해소되는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기 일을 상담하는 것도 서투르군요.

 

 

9월20일 탄생화 로즈메리 꽃말

 

 

목차

 

 

로즈메리(Rosemary)

로즈메리 칼로리 : 100g당 29kcal

 

로즈메리는 라틴어 'ros marinus'의 합성어로, '바다의 이슬'이란 뜻이며, 원산지는 남유럽이다. 로즈마리는 온대성에서 자라는 다년생 허브이며 강렬한 아로마향으로 식용하며, 치료용, 향수의 원료로 사용된다.

 

로즈마리는 자생지의 해변가에서 독특한 향기를 발한다. 보통 따뜻한 지역에서는 3월부터 7월에 걸쳐 연한 하늘색 또는 연한 보라색, 연한 분홍색 꽃이 핀다. 품종에 따라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로즈마리는 잡내를 잡아주고 맛을 한층 더 살려준다. 고기, 생선요리에 자주 사용된다. 강한 향과 쓴맛이 있어 소량만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로즈메리와 유사한 것으로 타임이 있다. 로즈메리는 타임보다 잎이 길며 줄기가 가늘다. 타임은 각종 고기, 생선, 국물요리에 이용한다.

 

로즈메리는 살균 소독에 사용하거나 요리에 풍미를 주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로즈마리를 요리에 사용할때는 자체의 맛과 향이 강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로즈마리는 주로 신선한 잔가지를 양고기 밑에 깔거나 닭고기, 생선 속에 넣어서 요리한다. 로즈마리 잎을 토마토 수프에 넣어 사용하기도 하며, 햄구이, 찜요리에 사용하기도 한다, 비스킷, 믹스, 빵 도우에도 사용한다.

 

 

로즈메리

 

 

좋은 로즈마리 고르는 법

로즈마리는 잎의 앞면은 광택이 있고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색이고 회색의 솜털이 있는 것이 좋다.

말린 로즈마리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유통기한을 확인한 후 구입한다.

 

보통 말린 로즈마리는 향신료 형태로 보관한다.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한다.

 

 

로즈마리를 이용한 스테이크

 

 

로즈마리 먹는 법

로즈마리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오일에 재워서 향을 입히거나, 고기 요리의 잡내를 잡기 위해 사용한다. 로즈마리 잎은 수프에 넣어서 사용하거나 도우에 첨가해서 이색적인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로즈마리는 열에 강하여, 열을 가할수록 풍미가 더 살아난다. 그러나 조리가 끝나면 잎이나 가지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로즈마리는 향이 강하므로 요리 시에는 소량 사용해야 한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강한 향으로 쓴맛이 날 수 있다.

 

 

로즈마리 토핑

 

 

로즈마리 효능

로즈메리에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 들어 있다. 세포를 젊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며, 특유의 신선한 향기가 있어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준다.

 

로즈마리 향기는 두통을 가라앉히고 기억력,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한 급성 스트레스에 의해 분비되는 코르티솔 수치를 떨어뜨리며, 분노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로즈메리는 순환을 자극하여 근육, 관절의 피로와 통증을 감소시키며, 체액 정체와 부종, 손발 냉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거담 효과가 있어 호흡계의 감염 증상 완화에도 사용한다. 정체된 피부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로즈메리, 재스민 등 향과 효과가 강한 허브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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