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문채원 화보... 고혹적인 눈빛과 우아함

배우 문채원의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문채원은 9월 1일 패션 브랜드와 마리끌레르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문채원 가을 화보

 

 

화보 속 문채원은 '모던 사우스웨스트'를 콘텐츠로 하는 이번 시즌 메인 키룩을 고혹적인 눈빛과 우아함으로 멋스럽게 소화했다. 문채원은 가을 느낌 나는 세련된 꽃들과 오브제, 아름다운 마당이 어우러지는 배경에서 블랙과 탠 컬러를 베이스로 현대적인 웨스턴 무드의 슈트, 데님, 삼브레이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문채원의 화보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도시 룩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리끌레르 문채원

 

 

이날 촬영은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초 진행되었다고 한다.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문채원은 주어진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보다 나은 화보를 완성하기 위해 스태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새로운 컷을 찍을 때마다 변화를 주는 등 프로페셔널한 현장을 이끌었다고 한다.

 

 

문채원 화보

 

 

문채원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섯살이다. 문채원은 대구 출신으로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문채원은 자연스럽고 특유의 은은한 분위기와 함께 사랑스러운 일면을 가지고 있는 연기자로서 맡은 배역에 표현력과 감정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아왔다.

 

 

문채원 마리끌레르 가을화보

 

 

문채원은 지난해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사랑과 배신, 믿음과 의심 등 양 극단에 서있는 인물의 감정을 촘촘하게 써 내려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바 있다.

문채원의 차기작은 영화 '우리들은 자란다(가제)'를 선택하였으며, 로코 여신으로 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채원의 화보를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채원 마리끌레르 가을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