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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9월 30일 탄생화 삼나무 꽃말

by 함께가는길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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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탄생화는 삼나무입니다.

또한 9월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좋은 결실을 맺는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9월 30일이 생일이신 당신은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당신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치겠다.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을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보아서 뜨거운 눈길이 느껴지면 우선을 친구가 되어 보세요.

 

 

9월30일 탄생화 삼나무꽃말
9월30일 탄생화 삼나무 꽃말

 

 

목차

     

     

    삼나무 꽃말

    9월 30일 탄생화인 삼나무의 꽃말은 웅대입니다.

    웅대는 우람하고 크다는 뜻입니다.

    삼나무의 꽃말이 지닌 웅대처럼 9월 30일에 생일을 맞이하신 모든 분들의 웅대한 꿈이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삼나무
    웅대한 삼나무

     

     

    삼나무 꽃피는 시기

    삼나무는 3~4월에 꽃이 피며, 수꽃은 작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이삭모양으로 모여서 붙으며, 노란색이고 타원형이다. 꽃의 길이는 5~8mm이다. 암꽃은 전년의 작은 가지 끝에 1개씩 아래를 향해 붙으며, 녹색이고 공모양이다. 꽃의 길이는 5~6 mm이다. 구과는 목질이며 달걀꼴이다. 길이는 2~3cm이다.

    삼나무 열매

    삼나무 열매는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10월쯤 되어 성숙하며 벌어지며 갈색이 된다.

    삼나무 열매의 씨는 각 실편 속에 3~6개가 들어 있다.

     

     

    삼나무열매
    삼나무열매

     

     

    삼나무에 대하여

    삼나무의 학명은 Cyptomeria japonia, Japanese redwood, Japanese cedar이다.

    삼나무는 낙우송의 나무이다.

    삼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며 상록교목이다. 일본에는 2,000년된 삼나무숲이 있으며 유네스코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삼나무는 편백나무와도 비슷한데 편백나무와 삼나무의 차이점은 편백나무는 비늘잎인 반면 삼나무는 바늘잎으로 되어 있는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삼나무 편백나무
    삼나무(왼쪽)와 편백나무(오른쪽)의 차이점

     

     

    삼나무가 자라는 곳

    삼나무는 높이 40m, 지름 1~2m까지 자란다.

    삼나무는 연평균 기온은 12~14℃, 강우량 3,000mm 이상되는 계곡에서 잘 자라며, 줄기는 곧게 뻗으며 수관은 원뿔모양이고 노목에서는 둥글게 변한다. 삼나무의 수피는 적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져서 가늘고 얇은 조각이 되어 벗겨진다.

    삼나무 잎은 비늘꼴치며 나선모양으로 밀집해서 붙으며, 암수한그루이다.

     

     

    익기전 삼나무 열매
    익기전 삼나무 열매

     

     

    삼나무 목재

    삼나무의 목재는 변재와 심재의 경계가 뚜렷하고 변재는 백색, 심재는 담홍색 또는 암적갈색이다.

    삼나무의 목재는 재질이 좋으며 특유의 향기가 있어 가구재, 건축재, 장식재, 악기재 등으로 쓰인다.

    삼나무는 빨리 자라는 나무로 재질은 무른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부력이 좋아 임진왜란때 일본에서는 배를 만들어 수송선으로 쓰였던 나무라고 합니다. 반면 조선수군은 소나무를 주재료로 배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소나무배는 단단하고 견고하여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패를 가르는데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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