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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식물이야기

1월 14일 탄생화 시클라멘 꽃말, 시클라멘 전설

by 함께가는길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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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라멘은 보라색, 분홍색, 빨강색, 흰색의 꽃이 피는 덩이줄기이 구근식물로 1월 14일의 탄생화이다.

시클라멘의 꽃말은 '내성적 성격, 질투, 지나간 사랑'이다.

시클라멘이 가진 의미는

"당신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때때로 합리성을 잃고 시기심을 두드러지게 나타내는 일이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1월-14일-탄생화-시클라멘-꽃말
1월-14일-탄생화-시클라멘-꽃말

 

 

목차

     

     

    시클라멘에 대하여

    시클라멘은 덩이줄기 구근식물로 11월에서 3월까지 꽃이 피는 식물로 겨울 동안 실내에서도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보통 한줄기 끝에 1개의 꽃이 피는데 꽃의 색깔은 빨강색, 흰색, 보라색, 분홍색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하얀색-시클라멘
    하얀색-시클라멘

     

     

    시클라멘속 식물

    시클라멘속은 지중해 및 유럽이 원산지인 식물로 진달래목 앵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23종이 있다.

    덩이줄기에서 자라서 꽃잎이 있고 잎의 모양은 다양하다.

    시클라멘 꽃이름은 생소하나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을겁니다.

    저 또한 꽃이 특이하고 이뻐서 꽃집이나 길 가다 멈추고 본 기억이 나는 꽃입니다.

    잎사귀를 보면 많이들 생각나실 겁니다.

    "아.. 이 꽃 봤다.."

     

     

    빨강색-시클라멘
    빨강색-시클라멘

     

     

    시클라멘 뿌리, 싹

    시클라멘의 뿌리는 줄기가 비대하고 분구하지 않는다.

    싹은 뿌리에서 나오는데 바닥에서 나오는 것, 한쪽 옆에서 나오는것, 전체에서 나오는 것 등 다양하다.

    뿌리가 땅 속 깊은 곳에 있을 때는 생장점이 땅 위에 있는 것도 있다.

     

     

    분홍색-시클라멘
    분홍색-시클라멘

     

     

    시클라멘 파종, 화분에 심기

    시클라멘은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경 파종한다.

    파종상자에 2*2cm의 간격으로 파종한 후 고운 흙을 5mm 정도 두께로 덮여준다.

    흙은 피트모스, 펄라이트 7대 3의 비율로 혼합해서 사용한다.

    일반 흙을 사용할 때는 부엽토, 흙, 모래를 섞어 혼합해 사용한다.

    이때 숯가루를 섞어 덮여주면 모잘록병 등 병충해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씨앗이 발아하고 잎이 10~15장 정도 나오면 화분에 옮겨 심는다.

     

     

    시클라멘잎
    시클라멘잎

     

     

    시클라멘에 얽힌 전설

     

     

    시클라멘은 봄의 선녀 중 가장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성격까지 좋았다고 한다.

    이에 신은 시클라멘을 어여삐 여겼다고 합니다.

    신은 시클라멘에는 꽃소식을 전하는 쉬운 일만 시켰다

    시클라멘이 하는 일은 땅을 뚫고 나온 새싹이 꽃봉오리를 쭈욱 내밀 때쯤

    식물들에게 다가 신의 명령을 전달하는 일이었다고 하네요

    시클라멘은 꽃들을 찾아다니며 말했다.

    "앉은뱅이 꽃이여, 신이 네게 3일 후에 꽃을 피우라고 말씀하셨단다.

    흰색, 보라색 등 네가 좋아하는 꽃을 피우라고 말씀하셨단다."

    "진달래야, 신이 네게는 아직 아무 소식도 전할 게 없단다. 조금만 더 기다려."

    이런 이유로 꽃들은 시클라멘 선녀를 좋아했다.

     

     

    보라색-시클라멘
    보라색-시클라멘

     

     

    그러나 시클라멘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시클라멘을 사랑했던 젊은 양치기가 자꾸만 시클라멘은 피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시클라멘은 젊은 양치기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양치기가 대답하기를

    "들에 꽃이 피지 않아서 양들의 먹이가 없단다.

    꽃을 찾아다니느라 너를 찾을 여유가 없단다."

    양치기를 말을 들은 시클라멘은 양치기와의 사랑을 신의 명령보다 소중하게 생각되어

    자기 마음대로 꽃을 피우라고 들판을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시클라멘
    시클라멘

     

     

    그러나 양치기의 말은 거짓이었다.

    양치기가 시클라멘을 피했던 것은 양 떼의 먹이 때문이 아니라

    다른 여신인 냇물의 여신을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시클라멘은 입고 있던 선녀의 옷을 벗어던지고 땅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클라멘 선녀는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꽃이 바로 시클라멘 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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